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리는 청백봉사상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올 수상자 14명과 가족, 직장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신씨는 농업인 후계자를 결집시켜 신도안 종합식품을 유수 농산물 가공공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농산물 직판 등 판로 개척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그는 또 집없는 저소득 가정 5세대에 1987년부터 자신의 집을 무료로 제공 하는 등 아내와 함께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하고 있으며, 웃어른에 대한 효행 등으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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