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정책과에 근무하는 박국진(53) 지역계획담당이 (사)한국공공행정학회로부터 제4회 으뜸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담당은 지난 2001년 1월부터 지역계획담당을 맡으면서 제3차 충남도종합계획 수립과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계획 등을 수립했다.특히 지난 6일 최종 확정된 내포문화권 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수십차례에
동구자원봉사회 김월규(54)씨와 이춘옥(49)씨가 2004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과 행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 82년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디딘 김씨는 최근 4년간 매달 2회씩 장애우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나누미 건강목욕탕' 회원으로 활동한 경력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씨는 지난 5년간 독거노인 2세대에 대한 생활비 지원과 결식아
대전지역 한 고교 학생들이 10년째 불우한 노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대전 동산고 학생들의 모임인 '인터랙트'와 교사 등 50여명은 18일 저녁 유성구 송정동 무의탁 양로원 '사랑의 집'을 방문, 음식을 제공하고 수화공연, 개그, 장기자랑 등을 펼쳤다.'인터랙트'는 지난 99년 3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산하 뉴대전 클럽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이후
부부(夫婦)란 무엇일까.법률상 혼인신고를 한 남녀 또는 그 관계. 부부는 원칙적으로 함께 살고 공동생활을 영위해야 하는데 이것은 이혼 또는 한쪽의 사망에 의해 혼인이 소멸되기까지 계속된다. 또한 인격적·정서적·성적으로 관계를 맺음과 동시에 서로 보살피면서 경제생활,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협력하는 친밀한 관계이다.그러나 이 뜻은 단지 사전적인 의미일 뿐 부
△국장전보 ▲창업벤처국장 정영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윤동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송재빈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일규
대전시 실업팀지도자협의회는 17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금광한정식에서 박창해 회장(대전시청 볼링팀 감독)과 이창섭 시체육회사무처장, 유승종 시교육청 장학관 및 관내 학생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지도자협의회 우수 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초·중·고 우수 선수 중 가
충남도는 17일 맹부영(48) 지방행정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의 제2기 중견관리자 과정 수료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맹 사무관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심층분석한 '한국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성과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란 논문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맹씨는 이 논문에서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대덕구청 윤기호(49) 건축종합허가과장이 대전시 제7회 청렴공무원상에 선정됐다.4대째 공무원 집안의 맥을 이으며 지난 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과장은 직무에 대한 청렴결백과 성실성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96년 시청사 건립 업무에 참여하는 등 '건축통'으로 알려진 윤 과장은 이미 그 공적을 인정받아 8회에 걸쳐 대통령 포상 등을 수여받았다.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진 연기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각계각층이 다양한 형태로 성금을 보내고 있다.17일 현재 1억 2000만원의 성금이 모인 가운데 드라마 대장금에서 엄 상궁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탤런트 한영숙(53)씨도 최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비대위 양석기 재정위원장에 따르면 한씨는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 있는 별장에서 주
대전방송 백제문화재단은 17일 제6회 TJB 교육대상 수상자 9명을 선정, 발표했다.부문별 수상자는 ▲중등교육 부문 이지형(대전 충남고 교장), 유대광(대전 문정중 교장), 이성우(서산여중 교사) ▲초등교육 부문 박무남(대전 만년초 교장), 유승호(천안 봉서초 교장), 김주호(홍성 대평초 교사), 강신삼(아산 온양온천초 교장) ▲유아교육 부문 박찬숙(대전
■ 대전高 김준배군 海士 수석해군사관학교 제63기 선발시험에서 대전고등학교 김준배(19·동구 판암동)군이 전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여자 공동 수석은 박찬실(19·이화여자외국어고)양과 박영아(19·부산외국어고 )양이 차지했다. 해사는 17일 2005학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 160명(여자 16명 포함)을 선발, 발표했다.이번 신입생들은 여자 46대 1, 남
'충청의 마지막 선비' 정향(靜香) 조병호(趙柄鎬·91) 선생이 필생의 소원인 유물전시관 건립에 대한 한을 가슴에 품은 채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청양이 고향인 선생은 5세 때부터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항일 우국지사인 우하 민형식(1875~1947) 선생의 집에 기거하면서 학문을 배웠고,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위창
■ 이창기 범충청권협 공동대표"행수 원안대로 추진해야""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의 목표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입니다."대전지역 대표로 범충청권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은 이창기(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 상임대표) 교수는 앞으로 협의회가 추구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정부의 행정수도 후속대책이 내년 2월경 나올 예정이며 이 시기에
17일 당진군 상공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정기호(49·기경광고사 대표)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선배들이 이뤄온 전통을 바탕으로 알찬 모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984년 창립된 당진군 상공회는 활동 분과가 장기발전·장학사업·친목·기획·국제·회원증강 등 6개로 확대돼 원로회원 등 60여명에 이른다.정 회
성들도 버거워하는 건설 현장이 그녀에게는 삶의 또 다른 동반자이자 전쟁터다."노가다(?)하기 힘들지 않느냐?"는 주위의 고정관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처음엔 주위의 시선은 물론 일 자체가 너무도 견디기 힘이 들었다"면서도 이젠 제법 사회 초년생의 '티'를 벗은 듯하다.거친 남성들로 메워지고 있는 공사 현장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여성 건축
"충청도 여성은 자존심 회복 차원에서 행정수도 추진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적이고 강경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다."신행정수도 지속추진 연기군비상대책협의회 상임대표와 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고희순 회장은 "정부와 정치권의 각성과 함께 신행정수도 건설은 전국의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일임을 명심해 달래기식 대안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 추
"충청도 여자들도 핫바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충청 여성들의 힘을 모아 행정수도가 이전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조춘자 충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청도는 유관순 열사와 같은 분이 있어 평소는 온화한 성품이지만 나라가 어려우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충절의 고장"이라며 "행정수도는 충청권만이 위한 일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다 같
◇승진△2급 ▲특허심판원 심판원장 조휘건 △3급 ▲기획관리실 기획예산 담당관 이영대 ▲발명정책국 발명정책과장 이준석 ▲기계금속심사국 심사조정과장 이윤원
법무부 보호소년 지도위원 중부지역 협의회(회장 정하성)는 17일 원촌정보산업학교에서 제8회 청소년 사랑봉사상 및 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송인협 충주소년원 지도위원이 대상을 수상하며 김춘단 대전소년원 지도위원, 홍성희 대덕소년원 지도위원, 권오영 대전의료소년원 지도위원, 안덕호 청주소년원 지도위원이 각각 봉사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