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가 7일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정기시험과 더불어 상설 서비스체제를 병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상설시험장이 없어 청주나 서울로 상설 시험을 응시해야 했던 충북 북부지역과 원주, 문경권의 수험생들은 시간·경제적 부담이 줄여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의 상설 시험은 워드프로세서 1, 2, 3급과 컴퓨터 활용능력 2, 3급
충주시가 2007년도 송아지생산 안정제사업을 실시한다. 계약대상은 한우 암소로 계약금액은 송아지 1두당 1만 원이다. 또 지난해 가입암소로서 보전금을 받지 않은 경우 재계약시 부담금이 면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말까지 충주축협에 참여 계약신청을 하면 된다. 2007년 안정기준 가격 및 보전금지급 한도액은 향후 농림부장관이 결정 고시한 금액에 따르며
충주지역 저소득층 주민과 홀로 사는 노인, 재가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소외 노인과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총 2723가구의 저소득·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전개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250명
충주시 목행동사랑봉사회가 6~7일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목행·용탄동사무소에서 열었다. 사랑봉사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 김장하기 행사시 만두에 사용할 김치를 별도로 담가뒀으며, 설 명절 전 불우이웃 15가구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맞이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에는 '물
충주시가 임산부들에게 임신축하금을 지급하면서 직장인 임산부들을 사실상 배제해 반발을 사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 중 임산부 교육을 3회 이상 받은 임산부에 한해 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이 평일 낮에만 진행되고 있어 직장생활을 하는 임산부들은 교육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임신축하금조차
충주지역에 위치한 모든 경로당 난방설비가 오는 2011년까지 심야전기보일러로 전면 교체된다. 충주시는 경로당 난방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심야전기보일러 설치 5개년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난방시설이 낡은 경로당 45곳을 우선 교체하고, 나머지 400
충주시여성회관이 2007년도 여성인턴직원 15명과 취업상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취업매니저 1명과 에듀케어 5명, 독서지도보조 4명과 원어민보조 3명, 휴식케어지도사 3명으로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모집일 현재 충주지역에 주소를 둬야 한다. 또한 30세 이상 55세 미만으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2006년도
충주시 교현동에 신축 중인 중흥 S-클래스 아파트가 소음과 함께 공사차량의 잦은 도로변 대기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 업체와 관계기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교현동 주민들에 따르면 교현동 중흥 S-클래스 아파트 공사현장은 공사소음과 레미콘 차량의 도로변 대기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이 아파트 공사현장과 인접한 주택가
올해부터 충주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장애수당과 장애아동 부양수당 지급대상이 확대되고, 지급액도 크게 인상된다. 또 운영비 지원대상 지역아동센터가 증설되고, 입양아동과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 항목도 추가 신설된다. 지난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장애아동 부양수당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중증 월 20만 원(기존 7만 원), 경증 월
충주 수안보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안정적 온천수 공급을 위한 온천수 가압장시설이 지난달 준공된데 이어 노후 수·배전설비 교체사업(2월)과 무인자동화설비 설치사업(3월)이 잇따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온천수 가압장 설치
충주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0억 원을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중소기업과 수안보지역 숙박 및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자금소진 시점까지 매월 1차례 변동금리로 육성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안보 특구에 대한 융자 규모는 숙박업소 5억 원, 일반음식점은 5000만 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된
"취임 후 100일 동안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 가쁜 나날을 보냈다. 침체된 충주경제를 살리고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3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호복 충주시장은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가답게 폭넓은 안목과 추진력으로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의 목표실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