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 순회 교육이 22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앙성·소태·노은면 거주 농업인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벼 재배 전문 강사인 상주 우렁이 쌀 작목반장 김달영 씨를 초청, 우렁이 농법 등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출장소가 수입쌀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방지와 일반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 내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오후 2시 문화동 농협 회의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연합 등 생산자단체소속 235명을 비롯한 전국주부교실중앙회원 55명 등 297명이 참석한
조선시대 때 충주목 관아로 사용됐던 청령헌(현 관아공원)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된다. 충주시는 오는 7월까지 총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내동에 위치한 청령헌을 원형 대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5개월 간 청령헌이 위치한 관아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다. 복원공사는
충주시는 시민들의 야간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달 말까지 가로등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충주지역 가로등 6391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로등함과 등주, 선로 등의 파손 여부와 접지
김호복 충주시장이 21일 새벽 쓰레기 감량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문제와 매립장 관련 민원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체험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새벽 2시 환경과장 등과 칠금동 청소차고지에 집결, 관계자로부터 안전규칙과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충주시가 내달 4일까지 2007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대상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11월까지 8개월이며, 지원사업 분야는 건강가정 지원사업과 교육사업 분야, 여성권익증진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단체에 대한 보조금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여성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운영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공익성, 실
충주시가 국악의 계승·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제9회 우륵당 문화학교에 참여할 국악강좌 수강생 2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내달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주·야간반으로 나눠 하루 2시간씩 부문별 이론과 실기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초·중급,
"훈훈한 인심이 물씬 풍겨나는 재래시장에서 관광과 장보기를 동시에 즐겨보세요." 충주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과 쇼핑을 겸한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25일부터 지역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의
충주지역의 맛집과 멋집 100곳을 찾아가는 방법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충주시보건소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향토음식 및 우수 위생업소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지도 '맛집·멋집 100선 찾아가기' 2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4면으로 구성된 음식지도는 지역의 향토음식점과 대물림업소, 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와 시 모범음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 약수터가 건강·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돼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암동사무소에 따르면 범바위 약수터는 지형이 높지 않은데다 공기가 좋고 물맛이 좋아 지역민들이 많이 찾지만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어 그동안 쉼터 조성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따라 호암동사무소는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달 6일부터 6월 29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는 취미와 교양, 논술방법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 충주시가 올해 들어 총 11개 기업체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양금속과 대한테크 등 9개 기업체를 유치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크린에어텍 등 2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총 11개 기업체의 충주이전을 확정지었다. 시가 지난 1월 충주유치를 확정한 기업은 한양금속과 하이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