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1절을 전후해 시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기달기 솔선수범운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태극기 게양 권장활동을 적극 전개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
충주대학교가 정문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편의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이 학교 정문과 국원생활관 사이에 국원쉼터(버스정류장 휴게소)를 신축했다. 이에 따라 충주대는 27일 오후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사업비 3억 원이 소요된 국원쉼터는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건축연면적 57평으로 휴게실, 매점, 화장실(장애인
농협충주여신관리단이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촌 새농협 운동성과 극대화 및 사업조기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장해창 단장은 "농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가 지적도면의 수치파일(KLIS) 전환시행에 따른 지적(임야)도의 부정확한 도면상 경계를 일치시키기 위한 지적도면 전산자료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08년까지 사업비 3억 1000만 원을 들여 대한지적공사에 용역을 의뢰, 전산화가 완료된 지적도면 6880장(읍·면지역 5912장, 동지역 968장)에 대한 정비사업을
충주시가 이달 말까지 충주 수변구역 3개 면에 대한 직접지원사업 실태조사를 벌인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점검반을 편성, 앙성·가금·소태면 지역 지원사업 관리와 운영실태, 적정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 파악과 함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사업 목적이
충주시가 목행·용탄동에 입주하는 기업체의 기업활동 편의제공과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2산업단지 3블록 조성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 오는 7월까지 토공(흙깎기) 3만 2138㎡와 원지반식생공 1만 1693㎡ 도로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또 쾌적한 단지조성을 위해 볼라드 설치(110곳)와 가로수 식재(3
충주시여성회관이 2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5기 여성사회교육 행복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강식은 46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여성발전연구모임 회장인 이재희 박사를 초청, '여성이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이란 주제의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 준수사항, 과목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충주지역 건설현장 16곳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충주지청은 이 기간 중 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 해빙기 대비 지반 및 토사 붕괴 예방조치와 추락 및 감전사고, 보호구 착용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충주지청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안전조치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화합을 위한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내달 6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민속놀이 경연대회는 윷놀이 개인전과 단체전, 줄다리기와 투호, 줄넘기 등의 종목으로 펼쳐지며, 우승자와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전달된다. 또한 품바공연 등의 볼거리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충주댐 상류지역의 수질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455억 원(국비 364억 원, 물기금 82억 원, 지방비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읍 8개 면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3년 3월 민간투자사업
충주시가 설 연휴를 전·후해 농·특산품 판매 및 직거래행사를 벌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57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상)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1770만 원의 농·특
충주시보건소는 직장인 신혼가정과 임신부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건강한 신혼가정 가꾸기 프로그램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내달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부터 1시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의 이같은 조치는 이 프로그램이 그동안 주간에 운영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