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기술 실용화교육이 충주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기술 실용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다양한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한 대외 경쟁
농촌 여성의 출산을 돕기 위한 농가도우미 제도가 시행 8년째를 맞고 있지만 제대로 정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0~2005년까지 출산일 90일을 전후해 농촌출산여성이 농가도우미를 신청할 경우 1일 3만 원의 80%(나머지 20%는 자부담) 수준인 2만 4000원을 30일 동안 지원했다. 하지만
충주지역 주민들은 혼인신고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혼인신고 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혼인신고 때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다. 해당 주민들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혼인신고 신청 때 전입 신고서를 동시에 작성해 호적 접수창
충주시여성회관이 여성 및 가정문제를 전문 상담할 여성상담원 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충주에 거주하는 여성인턴 인성교사 수료자 중 만 30~50세 이하인 자로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 상담원 자격이 있거나 해당학과(사회복지·여성·가정학) 졸업 및 교육 이수자여야 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이력서, 자격증 사본 등 제반서류를 갖춰 오는
충주시가 18일 오후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승원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해 박창선 수안보면장과 김헌식 시의원, 김대식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왕주 시 관광기획담당은 충주세계무술축제 전반에 대해 공식행사와 판매행사,
충주학사가 이달 말까지 2007년도 남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사 30명과 여학사 43명 등 모두 73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학사(남학사 043-854-4881, 여학사 043-848-2245)로 문의하면 된다.
비행 및 불우 청소년 선도 및 장학사업에 적극 앞장서 온 한국BBS 충주시지회 회원들의 초자아(超自我) 봉사정신이 마침내 국경을 넘었다. 김영대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은 중국 길림성 집안시 조선족학교에 재학 중인 불우 청소년들에게 컴퓨터와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17일 오후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18일 오전 조선족학교를 방문,
충주와 청주 등 도시 이름에 주(州)를 공동 사용하는 전국 13개 도시가 각 회원 도시에서 발생할 각종 재해 및 재난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동주(同州)도시 교류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충주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에서 동주 도시 단체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갖고, 이 같은 문제를 공동 논의했다. 회원들은 이날 회원 도시가 향후 각종
충주시가 산림보호 강화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16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현재 충주지역에 거주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했거나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주민이다. 희망자는 산림보호감시원 신청서와 구직등록증,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등을 첨부
정해년 새해의 화두(話頭)는 역시 '경제'였다. 16일 오후 2시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사옥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은 "올해는 충북이 지리적인 국토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국가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민 모두가 경제특별도 건설에 동참해야 한다"고 입
충주시는 동절기 에너지 수급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충주지역 광산을 대상으로 채광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덕읍에 위치한 덕산광산을 비롯, 하일광산(엄정면), 지오광산(수안보면), 정선석회석광산(이류면) 등 4개 광산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채광 등 실질 광물 생산여부와 광해 발생 우려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충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뉴캣슬병 등 최근 국내 일부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수의(公獸醫)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충주지역 동물병원에서 활동 중인 수의사 6명을 공수의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및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공수의는 앞으로 25개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