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승의 기회를 날렸다.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2023 K리그2’ 21라운드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났다.원정팀 청주는 최근 무패의 기록을 6경기로 늘렸고, 천안은 2경기 연속이자 시즌 4번째 무승부를 달성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충청권 프로 신입팀들 간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청주의 우세가 예상됐다.리그 9위의 청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치러진 경기를 3승 2무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4일 당진시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돕기 위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홍동표 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송하종 충남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현우 당진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본 후원사업은 지난 2005년 당진발전본부와 충남당진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이 지역 소재 초·중등학교를 추천하면 당진본부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올해 K리그 2에 처음 참가한 신생팀 충북청주FC(대표이사 김현주)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충북청주FC는 지난 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우승권 후보인 안양FC를 2대 1로 누르고 5게임(3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팀 순위도 13개 구단 가운데 11위에서 9위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리그 최하위권을 기록했던 충북청주FC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구단과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 응원단이 원팀이 된 결과물이란 분석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운동경기부인 자전거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이 10일까지 각 종목 별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자전거팀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2023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스크래치, 포인트, 도로독주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또 개인도로 준우승과 개인도로 남자단체전에서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해 남자일반부 종합순위 준우승을 차지했다.육상팀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현 국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홈 팬들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리그 21경기 7승 8무 6패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대전은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과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공세를 퍼부었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전반 17분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서영재가 좌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유강현이 머리로 떨궈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리그를 경험한 공격수 하파엘을 영입했다.브라질 태생의 하파엘은 2018년, 당시 세리에A(브라질 1부리그)의 소속된 파라냐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가발라(아제르바이잔 1부리그)를 거쳐 프로 통산 117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하파엘은 공격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하파엘은 왕성한 활동량과 득점력이 돋보인다. 또한,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까지 갖춰 공격수로서 필요한 부분을 모두 갖췄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친선 바둑 교류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한 ‘친선 바둑 교류전’은 선양시와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방외교 환경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바둑 교류전에는 대전시, 선양시 외사판공실, 바둑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양 도시별로 각각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동호인부 3명 총 30명의 선수와 심판, 진행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려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응원을 하며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이날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시즌 3호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최근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며 리그 후반기 팀의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는 브라질 공격수 파울리뇨와 베테랑 공격수 정석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파울리뇨, 천안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 존재감 각인파울리뇨는 팀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파울리뇨는 좌우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활발한 움직임에다 볼을 향한 저돌적인 모습까지 고루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새로운 외국인 용병과 K리그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를 영입한 천안시티FC가 한층 강해진 전력으로 후반기 첫 홈경기에 나선다.천안시티FC는 8일 오후 6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이날 경기에선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브라질 공격수 파울리뇨와 최근 FC안양에서 이적한 베테랑 공격수 정석화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울리뇨는 브라질 2부 리그와 아랍에미리트(UAE)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국내 1부 리그 팀에서 영입을 추진했을 정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이 홈 관중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 자원순환 활용에 나선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친환경 이벤트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는 K리그가 선포한 ‘탄소중립리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홈경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전남전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메인 입장 게이트 앞 부근에 설치되는 시민회원권 부스 안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덕대는 야구부가 창단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지난 1일 강원도 홍천 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 ‘2023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했다.대덕대 야구부는 6일 치러진 32강전에서 동강대를 연장 혈투 끝에 4:3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이번 경기에서는 대전제일고 출신 창현진 투수의 투구가 돋보였다.5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고, 승부치기에서 포수 정현도 선수의 좌완 끝내기 연장승부치기로 승기를 잡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경기를 찾는다.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안유진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받고 있다.‘LOVE DIVE’, ‘After Lik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대학교는 복싱부가 지난 2~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휩쓸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도합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71㎏급 연제원 선수가 결승에서 대경대 허정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54㎏급 한동재, 57㎏급 문지원, 63㎏급 홍승호, 67㎏급 김동은, 80㎏급 곽민혁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48㎏급 조일신,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3~19일 7일간 총 49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년보다 나은 성적표를 손에 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통적인 ‘효자 종목’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그동안 열세였던 종목의 기량 역시 한껏 끌어올려 메달 사냥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대전 “탁구·펜싱·카누 종목 종합 3위” 종합 14위대전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모두 161개 메달(금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청 사격팀이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특히 시청 사격팀은 이 대회에서 14명의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 4, 은 4, 동 3, 총 11개의 메달을 따냈다.이 대회는 장애인부를 포함해 전 부문이 동시 개최되는 국내 5대 메이저 대회로, 390개 팀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시청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7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의 성공적 개최는 세종시의 국제 스포츠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제고했다는 의미를 남겼다.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세종호수공원과 수목원, 전월산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세종시의 자연과 풍경을 마음껏 즐긴 자리였다”며 “오늘 바라본 세종시는 내년이면 다른 모습으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세종시는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신신제약은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대한철인3종협회장)는 대회를 마무리하며 “세종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잘 정비된 도로 등 훌륭한 인프라가 갖춰져, 참가 선수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대회였다”고 평했다.이 대표는 “내년에는 장애인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세종에서 열리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 많은, 더 다양한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대회가 한 단계 도약한다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천혜경관 세종시를 무대로 펼쳐진 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신신제약이 후원하는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 대회’가 7월 1~2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철인3종 엘리트 100여 명, 동호인 800여 명의 선수단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세종 트라이애슬론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철인3종대회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 14개 회원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중국 항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