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금 1개·은 5개·동 6개 획득

지난 2~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도합 12개 메달 수확한 대전대 복싱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대 제공
지난 2~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도합 12개 메달 수확한 대전대 복싱부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대학교는 복싱부가 지난 2~5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대학부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휩쓸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등 도합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71㎏급 연제원 선수가 결승에서 대경대 허정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54㎏급 한동재, 57㎏급 문지원, 63㎏급 홍승호, 67㎏급 김동은, 80㎏급 곽민혁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8㎏급 조일신, 54㎏급 조준혁, 57㎏급 김기왕, 60㎏급 강지민, 80㎏급 박정수, 86㎏급 전지민 선수는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훈 대전대 복싱부 감독은 “불볕더위에도 열심히 땀 흘려온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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