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가을 나들이 안성맞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은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은빛물결의 갈대밭이 인기를 끌고 있는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으로 오세요.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역시 명품 보은대추라는 인기를 실감케 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군은 축제 기간 동안 군청 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열어 명품 보은대추 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장터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특히,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 다양한 포토존을 갖춘 국화 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면서 괴산 유기농 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괴산군이 충북도, IFOAM(유기농국제본부)과 공동개최한 이 행사에 당초 예상목표보다 3만명이 많은 7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수익사업도 목표액 3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엑스포 산업관과 직거래장터에서는 12억여원의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팔렸다. 행사기간 중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36개국 바이어가 찾아 330억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가을 하늘이 아름답고 산수가 수려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10월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천고마비의 계절에 오는 23일 단양군 적성면에서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개최된다.금수산 아래 위치한 적성면은 옛부터 신묘한 품달(品達)의 기운을 간직해 명현(名賢)과 높은 관직에 오른 사람이 많기로 이름나 품달촌(品達村)으로 불렸다. 금수산(1015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기도 하며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아름다운 것이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됐다.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어 섬’,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섬’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됐다.이중 녹도는 전북 군산시 대장도, 거제시 내도, 사천시 월등도,전남 고흥군 연홍도 등과 함께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녹도는 섬 모양이 마치 사슴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무려 4년 만에 직접 만나는 대면 방식의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가 2만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12일 오후 7시 강경젓갈공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8000여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나경필 위원장이 참여한 젓갈김치담그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날 백성현 시장은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소금의 맛이 양념의 맛으로, 양념의 맛이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이 덕산 생활환경숲 내에 조성한 댑싸리원이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올해 잡초가 무성했던 유휴지인 덕산면 사동리 4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00만원을 투입해 3800㎡ 면적에 댑싸리 400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해 새로운 공간을 연출했다.코키아라고도 불리는 댑싸리는 타원으로 복슬복슬한 모양을 가졌다.여름부터 가을까지 연녹색을 띠다가 늦가을부터 붉은색으로 변해 방문객에게 계절에 따라 색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댑싸리원에 포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문광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2양곡은행나무축제가 개최된다.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괴산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국에서 아름다운 명품관광지로 손꼽힌다.양곡은행나무 축제는 10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은행나무길 노래자랑 △가수 김산하 씨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은행나무백일장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또 △은행굽기 체험 △자전거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꼬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입장객 50만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야외 전시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24만평 규모의 행사장에 주제전시관, 산업관, 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과 15개의 야외체험공간을 조성해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매일매일 펼쳐지고 있다.다양한 꽃과 작물이 어우러져 있는 야외전시·체험장은 가을의 청취를 물씬 담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포토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며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역사와 자연, 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유산을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아트,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부여군은 올해 전국에서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꼽히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실제 다수 지자체에서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홍성사랑국화축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국화축제에서는 대형조형작과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 4000여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축제장에는 또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펼쳐진 제68회 백제문화제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치러지면서 개막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열흘 간 총 50만명이 축제장을 찾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만끽했다.10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공식 폐막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이 참여해 백제의 부흥과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코로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에는 전국에서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전국규모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금산군은 축제의 방향을 어린이부터 노년층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모 시켰고, 인삼을 약재에서 먹거리로 확산하는 데 집중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댄스로봇, 자이로 로봇만들기, 곤충 로봇만들기, 로봇 퍼포머와 사진촬영 등으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하는 전국의 단체 관람객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2일까지 개장 3일만에 10만명을 달성했다. 이어 5일까지 2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람객 72만명 목표에 순항하고 있다. 그러면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산막이옛길, 자연드림파크, 중원대학교 박물관 등 연계관광지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관람객들은 엑스포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관, 진로체험관, 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하다.음성명작페스티벌 이틀째인 6일 ‘농부의 날’ 프로그램이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 진다. 이날 주무대에서 △음성예총 예술단 공연 △진짜! 농부를 찾아라 △초청가수 홍서현, 나상도, 나태주 공연 △명작극장(맘마미야)가 진행된다. 축제장 일원에서 특별행사로 마련된 ‘보물곳간을 열어라!’도 있다.특히 오후 7시에 열리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는 가짜 농부들 사이에 숨어있는 진짜 농부들을 힌트와 게임으로 유추해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8일 오후 7시에는 예당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예당호 출렁다리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예당호 불꽃축제는 매년 예당호 일원에서 불꽃을 주제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최초 테마형 야간 경관 조명을 갖춘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토요일 토요일을 즐겨라(이하 토토즐) 페스티벌’ 대신 찾아온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새롭게 가을 밤을 수 놓는다.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전을 찾을 예정이다.오는 7~10일 대전 은행동, 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열리는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지역공약인 0시축제의 맛보기 행사다.3년여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원도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 8월 예정된 0시축제의 부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뮤직페스티벌은 물론 버스킹, 길거리 공연, 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에 야생화가 만발해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10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풍성하게 열려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10월의 매주마다 단양 곳곳에서는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등 굵직한 축제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10월의 첫 주말인 7일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이달 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로 처음 열리는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음성명작페스티벌’은 그동안 개별로 개최되었던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올해 처음 열린다.특히 음성지역 농산물의 부흥을 실현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오는 9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축제 첫날 ‘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역 축산인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인삼축제가 코로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리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달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3일 동안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전국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특히 연휴 기간에는 주차장이 꽉차 인근도로가에 차를 주차하는 등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세대의 구별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다.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봇관은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하는 어린이로 붐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