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홍성사랑국화축제
홍주읍성 일원 국화 1만여점 전시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 진행

지난 홍성사랑 국화축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홍성사랑 국화축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홍성사랑국화축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화축제에서는 대형조형작과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 4000여점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에는 또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완 국화축제 추진위원장은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타 한우 축제와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바비큐 로드, 한우 프리패스, 바비큐 체험존 등 바비큐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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