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한양천도전'이 열리고 있다. 청주교대가 기획한 이번 전시 참여자는 서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중견 작가들이다. 초대작가는 이용택, 이성현, 유미란, 유근택, 왕열, 이기숙, 배정하, 정미혜, 우명애, 조희섭, 조동원, 이은호, 박정환, 박만규 등 14명이다. 이들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 한국화 중견 작가들이다. 전시를 기획한 청주교대 이용택교수(미술교육과 학과장)는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80년대라는 역사적이고 역동적이었던 동시대에 같이 그림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