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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충청권에 출마한 후보의 절반은 선거비용을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4·15총선부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군소정당들의 득표율이 분산된데다, 그동안 3파전 구도에서 거대 양당 맞대결 구도로 변한 것이 낮은 보전율의 원인으로 꼽힌다. 23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선거비용 신고 창구를 운영한 뒤 선거비용에 대한 실사에 나선다. 오는 한도액 내 선거비용에 대해서는 6월 14일까지 해당 후보에게 되돌려 줄 방침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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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23~29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중 처리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7건으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관련 예산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의안을 심사한다. 또 29일에는 본회의를 열고 안건 심의, 의결을 통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미경 의장은 "이번 추경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대전
윤희섭 기자
2020.04.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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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 대응에 ‘복권기금 녹색자금’ 예산을 조기집행한다. 진흥원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예산 498억원 중 1분기 175억원(35%)을 집행했고, 오는 6월말까지 전체의 70%인 349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앞서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예산집행 및 사업진도가 부진한 사업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비가 적기에 집행되도록 밀착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경제/과학
윤희섭 기자
2020.04.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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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싣는 순서[4·15 총선 이후 충청권 전망과 남은 과제는]① 충청권인사들 21대국회 요직 노린다② 충청권 현안 21대 국회선 해결돼야▶3.충청권 시·도정 운영 탄력④ 21대 총선이 충청권에 남긴 과제는[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시·도정 운영이 탄력을 받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북) 지자체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다가, 일부 지자체는 시장, 도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된 인사들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다.하지만 여당이 모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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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특허청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출원한 코로나19 진단기술에 대한 첫 특허등록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특허등록된 코로나 진단기술은 우선심사 신청으로 출원 초기 특허심사관 3명이 의견을 모아 심사에 돌입, 출원 후 2개월 만에 결정된 것이다.이번 특허기술은 코로나19의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현상과 관련, 우리나라의 진단키트의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된 특허등록 첫 사례이다.이번 진단기술은 역전사고리매개등온증폭법(RT-LAMP)을 이용해 보다 적은 시료로 진단시간을 1시
경제/과학
윤희섭 기자
2020.04.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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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임시 휴관한 산림복지시설 직원들이 코로나 극복에 팔을 걷어 붙였다. 19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전국의 임시 휴관한 산림복지시설들은 헌혈활동, 마스크·손세정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에 돌입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기관 내 입주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50% 낮춰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은 코로나 대응 종사자를 위한 위문물품(떡 300인분)을 경북 칠곡군보건소에 전달하고, 대전국립숲체원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헌혈 활
사회
윤희섭 기자
2020.04.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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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여당에 역대 최다 의석을 몰아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50대의 선택이 전체 총선 판세를 갈랐다는 분석이다.앞서 본보에서 지난 1~5일 실시했던 여론조사 분석에서 '86세대(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1960년대생)'로 일컬어지는 50대의 표심이 충청권 정치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관측이 그대로 결과에 담겼다.19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50대 유권자 수는 전체의 19.7%(865만명)으로 가장 많고, 사전투표에서도 투표자 중 전체의 21.9%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이 선거권을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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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19일 '4·15 국회의원 선거 실태 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당 대전지역 총선 후보자 7인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이날 오찬간담회를 열고, 4·15총선 관련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당 산하에 법률가 출신 후보자 4인(이영규·양홍규·장동혁·김소연)은 △사전투표·본투표 앞두고 대전시, 5개 구청의 관권·금권선거 의혹에 대한 사례 취합 및 단체장 고발 검토 △황운하 당선인 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 고발 △동구·중구·대덕구를 중심으로 향후 재검표 등 실시에 대비한 법원에 투표지 등 증거보전 신청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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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제21대 총선 결과 충청권에서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하면서 충청발전 또한 탄력을 받게될 것이란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당론 결정에 있어 정치력을 십분 발휘할 다선 의원들이 다시 배지를 달게되면서, 이들이 대변할 충청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는 점에서다.1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20대 국회에서 4선 이상 의원 중 25명이 이번 4·15총선에 다시 도전해 11명이 여의도에 재입성했는데, 이들 중 4명이 충청권 의원이다.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는 미래통합당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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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 수차례 선거에 도전한 끝에 첫 당선의 기쁨을 맞이하게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55) 대전 대덕구 당선인이 이목을 끈다. 특히 미래통합당 정용기(57) 후보와는 장장 15년간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 끝에 거둔 첫 성과로 기록됐다.박 당선인은 앞서 2006년, 2010년 구청장 선거,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2016년 총선 등에서 정 후보와 맞붙었다가 모두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다. 그는 또 2년 전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선 대전시장 선거까지 도전했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현 허태
정치/행정
윤희섭 기자
2020.04.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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