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 특별위원회'는 23일 제1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위원장에 이종호 의원, 부위원장에 채계순 의원을 선출하고, 윤종명, 홍종원, 김인식, 민태권, 우승호 위원 포함 총 7명으로 구성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의회 '감염병대책 특별위원회'는 23일 제1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위원장에 이종호 의원, 부위원장에 채계순 의원을 선출하고, 윤종명, 홍종원, 김인식, 민태권, 우승호 위원 포함 총 7명으로 구성했다.

특위는 2022년 6월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위 구성으로 시의회는 코로나 종식을 위한 대응 및 추진체계를 한 채널로 일원화시키고 향후 감염병 예방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감염병 관리대책 등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종호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등 여러 상황이 매우 심각한 현실"이라며 "일선 의료, 방역현장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