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후보 인터뷰-충북 충주]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3선 국회의원하며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
매년 국비예산 확보액 최고치 경신 성과
오랜 기간 맺은 유관부처와의 관계 강점
경륜 바탕으로 약속한 사업 조속 추진 약속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4선이 되면 더욱 강력하게 충주발전을 견인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종배 후보는 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발전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고시(23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 후보는 충북도(행정부지사)와 청와대(문민정부 행정관), 행정안전부(2차관)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소유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퇴임 후 당(당시 한나라당) 영입인물이다. 민선5기 시장을 역임하고 곧바로 19~21대 총선에 뛰어들어 내리 당선했다.

그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일같이 충주와 여의도를 오가며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3선의 국회의원을 하면서 늘 시민들 곁에 있었다"고 했다. ‘이종배와 토요데이트’,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수시로 소통했고, 늘 충주발전을 우선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 결과 등원 이후 매년 충주시 국비예산 확보액을 최고치로 갱신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왔다"고 자평했다.

이 후보 공약의 전체 틀은 ‘충주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명품도시 충주 건설’이다.

그는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기 조성과 국가·공공기관 및 우량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사통팔달 고속교통망으로 충주의 ‘수도권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충주~과천 민자도속도로 건설, 충북선 고속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 구간 조기 확장 등을 추진한다.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과 국립충주박물관, 문화도시,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등의 조기 조성 및 건립으로 머물고 싶은 명품 문화·관광도시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집권여당 후보인 만큼, 예산 확보는 물론, 오랜 기간 맺어온 유관부처와의 관계와 경륜을 바탕으로 약속드린 사업들이 확실하고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정치철학은 ‘무신불립’(無信不立, 아무리 좋은 정치나 정책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펼칠 수 없다)’이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재임기간 다수의 우량기업과 32개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 유일 ‘문화도시’ 선정,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단’ 최종승인과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등으로 충주의 수도권 시대를 열어가고 은 성과를 감사하게도 유권자들께서 인정해주고 있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무신불립’의 마음으로 오직 충주시민의 안녕과 충주발전만을 바라보며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주민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충주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자신을 3선 중진의원으로 만들어줬다고 했다.

이어 "그 덕에 당 초대 정책위의장, 국회 예결위원장 등 요직을 맡아 강력한 힘으로 충주발전을 앞당겼다"며 "이번에도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신다면, 제가 쏘아올린 충주발전,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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