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종목 경기장 5월 1일까지 휴장
주교리 460번지에 임시 파크골프장 운영

예산군 임시파크골프장 위치도. 예산군 제공
예산군 임시파크골프장 위치도.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13일부터 5월 1일까지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축구장 A구장, 풋살구장 야구장 A구장을 휴장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휴장 기간 배토작업을 실시해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 생육 상태를 개선시켜 경기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무한천파크골프장 휴장 기간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교리 460번지에 임시 시설을 조성해 제공한다.

무한천 파크골프장은 2017년 예산읍 주교리 524-117번지 일원에 조성한 개방형 체육시설로, 중장년 및 노년층의 체력 증진을 위한 시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잔디 생육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 파크 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오는 5월 1일 재개장 시까지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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