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단속 실시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다.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또한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관련기사
- 황새 복원 10년차 예산군, 현재까지 155마리 방사
- 예산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지원한다
- 멈춘 예산 광시면 골프장 조성 주민도 나섰다
- 예산군,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성공
- 예산군 외국인 정착 돕는다
- 어두웠던 예산터미널 인근 녹지대 환하게
- 예산군, 무한천 파크골프장 휴장 돌입
- 안 주고 안 받기… 예산군, 설맞이 청렴 캠페인
- 최재구 예산군수, 고향사랑 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했다
- 예산군, 재난안전통신망 참여기관 확대·통신역량강화 훈련
- 예산군 신례원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 예산장터 삼국축제, 5년 연속 인정 받았다
- 예산군, 비상진료대책으로 의료공백 최소화
- 서부내륙권 관광랜드마크로 우뚝 … 예당호 전망대 박차
- “예산 고덕면 한내장 4·3독립 만세를 아시나요”
- “군민의 발 더 편하게” 예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 예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오늘부터 시행
- 예산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