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15∼30% 저렴하게 구매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 및 운영한다.

예산군 브랜드관은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및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주스) ⟁쌀 ⟁김치 ⟁한과 ⟁장류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40개 생산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해 군은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44억 5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은 설맞이 행사 후 5월 가정의 달 및 추석 명절 등 시즌별 할인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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