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단양군탁구협회 회장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둥근 공으로 마음수양과 건강도 챙기고 동호인의 힐링에 삶을 누리기 위해 함께 운동하는 것이 늘 행복하다”
김태진(60) 단양군탁구협회 회장은 “탁구의 메카 단양이 전국대회 유치로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단양군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98년 12월 19명이 창립한 단양군탁구협회 창립멤버로 전무이사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협회를 지키며 탁구인들과 동고동락으로 힘을 쏟아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4월 협회장배 탁구대회에 맞춰 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들어간 김 회장은 3번 회장을 맡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탁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영춘면 탁구 동호인들이 매포읍 탁구 동호인들과의 친선 교류전을 위해 매포탁구장을 찾아을 때 단양군탁구협회 이사들과 함께 격려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는 탁구 전설로 명성을 떨친 김충용·김근화 부부의 재능기부를 단성면사무소 탁구교실, 단양생활체육 탁구교실, 단양 노인복지관 탁구교실 등 생활체육인 대상 탁구지도에 연결해 동호회에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단양에서 펼쳐지고 있는 정현숙배 탁구대회와 제5회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구대회 등 전국 대회를 개최해 단양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 탁구인 상호 간의 친선교류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탁구인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김태진 회장은 "우애와 친목을 다지는 협회로 단양지역의 탁구인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면서 “각 읍·면 동호회와 지역 회사들의 탁구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12월 9~10일, 이틀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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