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경영·친환경프로그램·홈페이지 부문서 수상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축제관광재단은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 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은상, 홈페이지 부문 미국 본선 동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빛고을 광주시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37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참여하고 40여개 축제 프로그램이 출품됐으며, 19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2023년 1월부터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업체를 직접 발주 형태로 추진했다.
실용성 있는 축제 예산 활용과 재단의 직접 수행으로 영동군의 축제 방향성에 대해 더 명확하게 실현하고 축제 재단의 역할 수행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홈페이지는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보기 쉽게 안내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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