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프로야구 선수 지도자 참여

홍성군 만해야구장 전경. 사진 홍성군 제공
홍성군 만해야구장 전경.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은 오는 18일 진행되는 ‘김태균 야구캠프’에 유희관 전 야구선수를 비롯해 9명의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지도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태균 야구캠프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 전 야구선수가 제2의 김태균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프다.

캠프에는 유희관·최준석 전 야구선수와 KBO에서 활약하고 있는 허경민·이태양·채은성·정우람·손아섭·강민호·구자욱 선수가 김태균 야구캠프 지도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 전 선수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포지션별 훈련을 실시해 캠프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양한 김 전 선수는 지난달 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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