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봉사단, 12년째 진행
소외계층 6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
사회공헌 철학 바탕 다양한 나눔 펼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봉사단이 지난 24일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상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업장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2012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펼쳐온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6500kg(5000만원 상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15개 계열사와 연계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 총 6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 다문화 가족 캠프, 현충원 봉사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많은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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