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
포수진 무게감 더해줄 전망

지난 6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만루 상황 SSG 이재원이 내야플라이로 아웃되고 있다. 2023.6.22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만루 상황 SSG 이재원이 내야플라이로 아웃되고 있다. 2023.6.22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28일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를 맺었다.

한국시리즈 우승 등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을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최재훈, 박상언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손혁 단장은 "최재훈과 박상언 외 경험있는 포수가 부족하고, 부상에 대한 대비와 뎁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며 "유망주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에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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