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죽도서 워케이션 진행

남당항에서 낙조를 즐기며 일하는 워케이션 참가자. 사진 홍성군 제공
남당항에서 낙조를 즐기며 일하는 워케이션 참가자.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은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3회차로 홍성만의 낙조를 즐길 수 있도록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은 남당항 노을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바다낚시 체험을 하는 등 홍성만의 특별한 워케이션을 경험해 볼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농촌에서 즐기는 마을맞춤형 홍성 워케이션뿐 아니라 고즈넉한 홍성의 어촌에서 즐기는 홍성 워케이션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증가 등 어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