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전달 받고 지역 특성 맞는 봉사 전개
지역 6개 단체 40여명 재능기부 활동 참여

26일 진천군 광혜원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23 안녕 충북자원봉사 이어가기’ 행사가 열렸다. 봉사자와 관계자 등이 손 하트를 그려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진천군 제공
26일 진천군 광혜원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23 안녕 충북자원봉사 이어가기’ 행사가 열렸다. 봉사자와 관계자 등이 손 하트를 그려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26일 진천군 광혜원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2023 안녕 충북자원봉사 이어가기’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충북도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에 이어 지역 각 단체 봉사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이어가기 기 전달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충북지사로부터 받은 깃발을 도내 11개 시·군에 전하고 있다.

주민을 위한 안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이어가기 봉사를 함께 하고 있으며 군이 마지막으로 기를 받았다.

재능기부 활동으로는 △맑음누리봉사단 △꽃나레봉사단 △국학기공봉사단 △진천 농협행복노래봉사단 △광혜원 여성의용소방대 △청사초롱봉사단 등 지역 6개 봉사단체 40여 명이 함께했다.

신동석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2023 자원봉사 이어가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 형태로 이뤄진다”라며 “재능 나눔 이어가기를 통해 연중 끊임없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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