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문화창조마을 등 주요 현안 사업장 5곳 점검

전도성 진천부군수(가운데)가 지역 한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전도성 진천부군수(가운데)가 지역 한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전도성 진천부군수가 11일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직접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점검단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덕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자세히 살폈다.

특히 사업장별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 안전대책 마련과 정기적인 점검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개선 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원인분석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전 부군수는 “점검을 통해 특히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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