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진천종박물관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21일 오후 2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을 음악회 ‘식파(息波)’를 연다.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예술연주단체 팀 키아프 앙상블이 감미로운 클래식과 친숙한 영화음악 등으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공연 당일엔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공연도 별도 예약이나 비용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이달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서를 제공 중이다.
사회공헌활동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나눔 행사다. 2017년부터 7회째 이어오는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는 관람 서비스와 문화행사를 고민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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