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옥천장날을 맞아 시장에 나온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각 후보자들은 지지를 호소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는 연설에 앞서 ‘남부3군의 효 정치를 실현하는 인물이 되겠다’며 비오는 땅바닥에 큰 절을 올리고 지지를 호소했다(왼...
세종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출마자 3명은 공동으로 무소속 출마의 설움으로 “늦은 시간대에 방송은 하나마나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10일 출마자들에 따르면 무소속 출마자들의 방송 토론회는 “9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모 방송사에서 실시하고 10일 밤 12시 4...
11일 결전의 날이 왔다.세종특별자치시 초대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선거에 총 14명이 출마를 해 국회의원 1명, 시장 1명, 교육감 1명이 가려진다.그동안 후보자들은 각자의 선거전략에 따라 모든 열정을 쏟았다.탈진과 허탈, 아니 조금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등 아쉬움이...
4·11총선 자유선진당 최현호(청주흥덕갑) 후보는 10일 "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는 말로는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서울에 살고 있다”며 “매번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겠다고 공약했지만 실상 청주 부시장과 국회의원...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충북지역 여야 후보자들은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충북에서 재선~3선을 거친 민주통합당 현역 후보들의 ‘무능심판론’을,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정우택(...
자유선진당 대전·충남 시도당 권선택, 류근찬 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인의 저력, 선진당과 함께 다시 한번 발휘돼야 한다”며 호소했다. 권선택 위원장은 “선진당은 18대 국회 때 대전시민의 절대적인 지지로 6개 선거구 중 5개 의석을 휩쓸었지만, 아쉽게도 원내 교섭...
민주통합당 대전·충남 시도당 박범계, 양승조 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현 정권에 우롱당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출사표를 밝혔다.박범계 선대위원장은 “이명박 정권, 새누리당 정권에서 역주행한 4년, 민생이 외면받고 경제가 파탄 난 무능한 4년 너무나 답답했다”며 “...
새누리당 대전·충남 시도당 강창희, 김호연 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시민의 뜻을 헤아리고 받들겠다’는 공통적인 각오로 최종 출사표를 던졌다.강 위원장은 “우리 새누리당은 이미 많은 반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당명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복지, 일자리, 경제민주화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10일 “새누리당에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총선을 하루 앞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혼란과 분열을 택할 것인가, 미래의 희망을 열 것인가가 바로 국민 여...
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에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인 이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는데, 사전에 투표소를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투표...
4·11 총선 결과를 앞두고 전국을 비롯한 대전·충남 정치권의 관심이 투표율에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젊은 층의 적극 참여와 비례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됨에 따라 투표율이 낮을수록 여권에, 높을수록 야권에 유리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대전·충남의...
19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1 총선 투표가 11일 실시된다.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0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개표는 전국 252개소에서 투표종료와 함께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긴 뒤 실시한다.지상파 방송 3사는 투표종료...
제19대 국회의원과 세종시장·교육감을 뽑는 선택의 날이 밝았다. 이번 4·11 총선거는 오전 6시 대전 346개, 충북 467개 충남 708개, 세종 37개 선거구 등에서 일제히 실시된다.13일간 충청권을 달궜던 공식 선거운동이 10일 자정을 기해 종료됐고, 이젠 유권...
제19대 총선 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충북 도내 8개 선거구 4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충북의 선거인수는 122만 2905명으로 이들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소를 찾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은 특별한 이슈가 없고 정책선거까지 실종되면서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에게 외면당했다. 선거막판까지 흑색선전 등 혼탁선거가 난무한 가운데
11일은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이다. 그동안 충북지역 8개 선거구는 여야 후보들이 여의도 입성을 위해 그야말로 ‘피 튀기는’ 경쟁을 벌였다. 이번 선거는 정책·공약대결은 실종된 채 흑색선전만 난무했다. 앞으로 흑색선전 없는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권자...
“많이 부족했던 점을 참회합니다. 그러나 충청을 지키고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정당은 자유선진당뿐입니다.”선진당은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마지막 합동유세에서 이렇게 호소했다.선진당 대전지역 6개 선거구 후보들은 이날 대전역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세종...
“이번 선거에서 서민경제를 파탄 낸 새누리당 정권,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대전지역 6개 선거구 야권 단일 후보들은 10일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을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충청인들이 민주통합당의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새누리당 대전 6개 선거구 후보들은 10일 대전시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야당)이 집권하면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면서 정치보복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들은 민주당을 겨냥해 “야당은 이미 발효된...
대전, 충남, 세종시의 총선 후보자들이 꼽은 성평등정책 상위 4대 과제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및 공공성 강화’, ‘국공립어린이집 30% 확충 특별법 제정’, ‘초·중·고 통합적 인권교육 의무화’, ‘평화·통일·외교·안보 분야 여성 참여 확대 및 차별금지법 제정’ ...
▲ 대전지방경찰청 선거사범 단속반원들이 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일부지역에서 허위사실유포와 음식물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자 9일 상황실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적 단속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