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덕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대덕을 충청권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난 4년 간 환골탈태(換骨奪胎) 수준으로 발전한 대덕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선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박 후보가 민선 7기 대덕구청장을 지내는 동안 대덕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이 이뤄졌고,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 본격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대덕구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이하 중리시장)의 노상주차장 축소안을 둘러싼 진통이 커지고 있다.중리시장상인회는 주차면적 축소에 따른 고객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반면, 지자체는 법 개정에 따라 주차장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대전 대덕구는 앞서 중리시장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예고한 상태. 1억 4000여만원을 투입해 통학로 설치, 주차면 정비 등에 나선다.중리시장상인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치한 노상주차장의 주차면 축소가 예정된 탓이다.해당 노상주차장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가 공정관광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9일 박 후보캠프는 대전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정관광포럼’과 공정관광 활성화 실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을 전국적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공정관광의 지속적인 발전 ?주민·관광객·관광사업자 모두 행복한 삶 영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 최우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6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영세 소상공인이 임차료 지원을 신청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 임차료와 대덕 e로움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서미경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사와 세무사 등 4명으로 이뤄졌다.이에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5일부터 20일동안 대덕구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서미경 대표위원은 "지난해 대덕구에서 국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세는 곳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대덕구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 채널 확보에 나선다.24일 구에 따르면 내달 1일까지 스마트폰 어플 제페토에 자체 컨텐츠인 ‘대덕구’월드를 제작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대덕구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는 플랫폼이다.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주민 소통 강화를 이뤄낸다는 계획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최충규 전 대전 대덕구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대전 대덕구청창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9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최충규 전 의장은 “대덕을 살리는 주청장, 구민을 통합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최 전 의장은 ‘사람이 돌아오는 대덕’을 만들겠다던 현 청장 임기 3년 만에 대덕구 인구가 오히려 감소했다고 비판했다.그는 “현 구청장 취임 당시 18만 4000명이던 인구는 임기 3년 만에 1만여 명이 감소했다”며 “이는 대덕구의 정책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예산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박정현 대전대덕구청장은 2022년 ‘금석위개’의 자세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 등 전 세계시민 앞에 닥친 난제들을 구민과 함께 극복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는 금석위개의 대덕구는 지난해 구민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변화를 이뤘다.대덕구의 자랑인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어린이 용돈수당(어린이 드림카드)’·‘탄소인지예산제’ 등 사업이 대내외적으로 우수사례임을 인정받았다.‘대덕형 마을자치공동체’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 유생마을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렸다.현 부지에 건물이 들어서면 회덕향교를 가려 문화재 경관을 헤친다는 이유로 대전시문화재위원회로부터 부지 이전을 통보 받았고, 이전을 위해선 대덕구가 부담해야 할 사업비가 50% 이상 증액되기 때문이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읍내동에 위치한 회덕향교를 중심으로 교육 및 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회덕 유생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해당 사업은 용역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4차례의 시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0년 5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 주민들이 연축지구 인근의 ‘북부권(대덕)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덕구 회덕동 주민 109명이 신대동에 추진 중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화물차 공영차고지 특성상 소음 및 미관 저해가 우려되는데 해당 부지가 향후 개발될 연축지구와 인접해 있다는 이유에서다.북부권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2017년부터 대전시가 신대동 4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사업으로 대덕구 화물자동차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덕특구를 진입하는 관문을 특색 있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과학문화거리 조성사업’이 지체되고 있다.당초 대전시는 과학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대덕특구 지역에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테마거리를 만들고자 했지만, 기본 계획 수립을 세밀하게 세우지 못하며 사업 완공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1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덕과학문화거리 조성사업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위치한 대덕대로 일원의 약 1.5㎞ 구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지방비 5대 5 매칭)이 투입됐다.사업의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한 농업회사법인에 대해 법인 해산 명령을 대전지법에 청구했다.대덕구가 지난 11일 도안 2-2지구 토지를 일부 소유하고 있는 A농업회사법인에 대한 해산명령 청구 신청서를 대전지법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농업법인 소재지인 대덕구는 A농업법인이 농업법인으로서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A농업법인은 도안 2-2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여러 필지를 소유하거나 매입계약하면서, 도시개발 시행사에게 “도시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자”고 요구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대덕 산업단지가 위치해 영세 제조업체와 도매업자가 많아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 안전사고 및 불응 사업체 발생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통계센터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은 통계청 주관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업무 유공자(기관)를 격려하기 위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2026년까지 대전 연축 공공청사 부지로 대덕구청사를 신축 이전하겠다는 구의 신청사 건립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최근 마무리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대덕구 신청사 건립 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으면서다.신청사 건립에 탄력이 붙으면서 연축지구 혁신도시와 광역행정타운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연축시대가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구는 지난 4월 대덕구 연축동 230번지 일원 대지 약 2만㎡에 건축면적 4390㎡, 지하1층~지상6층 규모 신청사 건립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이끌어 갈 대덕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수립으로 연결하는 포럼 및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문화관광트렌드에 맞춰 문화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가치소비와 ESG경영 확대 등 시대변화에 호응하면서 구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박정현 이사장은 “많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47곳의 주민 생활 현장을 찾는 등 주민 체감 온도를 높이는 구민 중심 현장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8월 특별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행정과 지역 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공백을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현장, 주요사업 현장, 민원 현장 등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삼정생태공원은 20구간이나 되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1구간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대덕구 삼정동에 있는 삼정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작은 정자 앞으로 대청호가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2년 삼정동 이촌, 강촌 일대에 비점오염원을 정화하기 위해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공원. 도심에선 볼 수 없는 또 다른 신선함이다.삼정생태습지 공원은 7697㎡ 부지에 분수연못과 산호빛 마크 부유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강촌마을 앞으로는 부들과 물억새 군락, 갈대 군락, 4개의 미나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외곽에 작고 아담한 정원이 있다. 작은 호수를 낀 듯 보이는 이곳은 사실 소류지를 낀 공원이다. 어린 친구들에겐 낯선 ‘소류지’는 하천이 잘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평지를 파고 주위에 둑을 쌓아 물을 담아 놓은 규모가 작은 저수시설을 의미한다. 그렇게 때문에 관내 곳곳에 소류지가 존재하고, 이 정원의 공식이름은 없는 상태다.하지만 이곳 정원은 소류지를 중심으로 놓여있는 울타리와 정자, 각종 조형물들은 마치 외국의 예쁜 정원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만든다. 큰 나무와 정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 소통데이트는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진행 상황 확인, 민원 현장 및 주민소통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오정동 시민공유공간'은 공유공간 조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교류 확대와 공동체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어 박 청장은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입은 대표 지역인 대전로 1112번 길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문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3년간 주민 17만 5000여명과의 연대와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구정 구현에 매진해 왔다. 코로나19 펜데믹,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 예측 불가능 할 정도로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것이다. 박 정창은 난제 속에서도 유연한 사고와 강단있는 결정을 통해 구정을 펼쳐왔다. 주민들 옆에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시키기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유일무이 대덕구만의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그 효과가 하나 둘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