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지연이 현실화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조속한 입지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대전지역에서 일고 있는 ‘충청권 연대론’에 대해 국책사업 유치에 실패한 대전의 속내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충북개발연구원장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충북개발연구원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철용(51) 서원대 교수를 제9대 충북개발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중앙고와 고려대, 고려대대학원(경영학 석사·박사)을 졸업했고,...
중부내륙화물기지가 건설 중인 청원군 부용면의 세종시 편입으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교통 및 물류 중심도(道) 육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9월 정기국회에서 청원군 지역의 세종시 편입이 현실화되면 물류 중심지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중부내륙화물기지를 잃게 돼 대책 ...
각 지자체들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의 정부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예산지원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충북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KTX 역세권 개발을 국비지원 없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입주기업인 ㈜유니듀(대표 김창기)가 지식경제부로부터 R&BD 신규창업형 기술개발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유니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설립된 팹리스 업체이다. 이...
충북도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도는 올 상반기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956건 1002만㎡로, 금액은 4283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이는 2008년 말 대비 45건(4.9%) 50만 4000㎡(5.3%), 금...
충북 청원군 일부 지역의 세종시 편입과 관련, 한나라당 청원군 지방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충북도를 지키는 데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한나라당 지방의원들은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민이 유치한 중부물류화물기지와 부용공단이 포함된 부용면과 강내면 일부 지역이 ...
충북도내 미혼 남녀 직장인을 위한 단체미팅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사단법인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라마다 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사랑의 프로포즈 단체미팅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 100명 중 14쌍(28명)을 커플로 탄생시켰다.이날 행사는 ...
민주평통자문회의 제14기 충북지역회의가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지사와 오장세 민주평통 부의장, 시·군 지역협의회장, 이대원 도의회 의장 등 도내 각계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해 평화 통일을 위한 ...
정부가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이미 고시한 음성 태생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은 차일피일 미루면서도 올해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중부내륙권 공업입지 수요 증가와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태생산업단지부터 국가산단으로 조기 지정...
충북도가 혁신도시 건설의 성공을 보장할 공공기관 이전 등을 위해 혁신도시관리위원회를 출범하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천·음성에 ‘중부신도시’라는 명칭으로 건설되는 혁신도시를 특성화된 신도시로 조성하는 업무 등을 담당할 ‘충북도 ...
영동군 공무원들의 각종 업무처리가 미흡한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충북도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군에 대해 위임사무 및 국·도비 보조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08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이중 12건은 주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