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폐석면 처리가 앞으로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4일 환경부가 주택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폐석면 처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배출자에 의한 폐석면 수집·운반을 가능토록 하는 ‘폐석면 적정관리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을 놓고 민주당 내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지리한 소모전만 계속하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조만간 ‘원안 추진’을 전제로 청원군 편입을 찬성하는 당론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조정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된 가운데 충북도는 SSM 추가 입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도는 지난 3일 서울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규 입점 반대와 24시간 영업철회 등을 요청하는 정...
충북도 내수면연구소는 8일과 9일 이틀간 연구소에서 ‘물고기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름방학’이란 주제로 체험축제를 개최한다.연구소의 보유자원과 내수면어업을 이용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민물고기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수중생태...
충북도가 전국 최대의 태양광 생산인프라를 기반으로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에 따르면 태양광산업에 신규 투자하는 대기업들의 입주로 충북은 국내 셀·모듈 분야에서 60%의 생산능력을 점유하는 등 생산인프라가 구축됐고, 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충북도 기독선교회 모임 100명은 3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기도회는 오는 10일 첨복단지 입지선정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첨복...
충청광역경제권 추진기구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충청권 발전을 위한 선도산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충청광역경제권 양대 선도산업인 의약바이오와 뉴 IT를 총괄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기구 구성을 마치고, 4일 출범식을 갖는다.이로써 충청권 추진기구...
단양에서 재선충병에 감연된 소나무가 발견되는 등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재선충병이 발생해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던 충북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에 대한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 활동을 펼치며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도는 2일 단양...
초광역개발권으로 사실상 확정된 내륙특화벨트가 첨단산업이 집적된 벨트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충북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1일 5개 시·도가 공동 제출한 초광역개발권 ‘내륙첨단산업벨트 공동개발 구상안’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정부는 공...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1599필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18필지(44.9%)를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한 도내 179만 7000여 필지 중 상향조정 요구 1060필지, 하향조...
충북도는 식약청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기능이 지방으로 이관됨에 따라 ‘(가칭) 식품의약품안전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과는 의약업무와 위생관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3개 팀 체제로 구성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과 신설에 따라 현재 6개 팀인 보건위...
청원군-각 읍·면 기관단체·주민 기도회-문의·내수서 거리캠페인 청원군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최종 입지선정이 다가옴에 따라 거리홍보활동과 기도회 등 오송 유치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기준 발표 이후 정치권과 경쟁, 자치단체별 이해득실 판단에 따라 전개될 다양한 유치 활동 전략에 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