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4기 충북회의
신임 오장세 부의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통일 담론이 형성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민 화합과 소통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위기와 남북의 긴장관계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새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을 통해 국정이념을 실현하고 지역의 큰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는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통일역량 결집과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통합 중심체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