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26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실·국장 및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 2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5명 등 총 7명이 승진하고, 보은과 영동 부군수가 교체됐다. 과장급 11명도 자리를...
KTX 경제권의 핵심 거점지로 부각되고 있는 오송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충북도는 25일 국토해양부와 지자체, 교통연구원, 지방연구원 등이 공동 추진하는 ‘KTX 역세권 개발 전국순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29일 대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 2...
충북이 전국 최고의 청정축산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도에 따르면 전국 최대 민물고기 특산단지를 조성 및 AI청정지역 유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청정축산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전국을 강타하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충북도가 문화선진도 실현을 위해 순조로운 항해를 펼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문화선진도 구현을 선포하고, 앞서가는 충북문화상 정립 등 5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를 확정짓고 추진 중이다.문화선진도 5대 전략은 앞서가는 △충북문화상 정립 △창조문화의 동력 확보...
청주를 중심으로 주변 시·군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청주권 광역도시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와 청원,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을 연계해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개발전략을 마련하는 광역도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지난 2001년 전국 8...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됐다.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청원군 내수읍 묵방리 우사에 유문 등을 설치해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분류한 결과, 지난 23일 채집한 모기 중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올 들어 처음으로 발견됐...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2006년 3260명 45억 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6652명 104억 원으로 131%나 급성장했다.현재 도는 총 37개 기관에...
최근 충청지역과 정치권 등에서 충청권 출신 국무총리 기용설이 솔솔 흘러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5면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이 결국 제도개혁과 개각이라는 두 가지 흐름으로 실현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이런 전망은 지난 21일 이명박 ...
정우택 충북지사는 24일 보은·괴산군의 균형발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정 지사는 고품질 대추 생산으로 지역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보은군 회인면 대추 비가림시설 집적단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균형발전사업 현장투어를 시작...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유치가 갈수록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산업입지 은행 운영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보다 원활한 기업유치를 위해 산업용지 입지가능 지역을 관리하는 산업입지 은행과 입주 기업의 행정절차 등을 돕는 산업단...
오장세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청북도 부의장에 임명됐다.신임 오장세 부의장은 지난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기택 수석부...
지역 현역의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당론과 지역현안을 놓고 갈팡질팡하는 등 지역이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앞두고 자유선진당이 사실상 대전권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출신 국회의원 일부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