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사업시행자가 전선을 지하에 묻지 않아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토지 이용률을 크게 떨어트리고 있다.특히 이들 전선들은 빨랫줄처럼 어지럽게 널려 있어 보행자의 안전사고는 물론 건축공사 중 감전사고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지난 90년대 초반에 충남도 공영개발사업단과 토지개발공사에서는 주택보급률 제고를 위해 논산시 내동·강산동 일대에 대규
논산시 노인회와 논산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8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전통보유기술 전수회를 결성하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직원과 함께 서울·공주 등의 짚풀생활사박물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전수회는 노인회원 중 기능 보유자와 이에 관심이 많은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 전통생활문화에 대한 올바른 계승과 전수로 노인들의 생산적 여가 생활을 마련하기 위
한전 논산지점은 7일 오후 1시 지점 정문 앞에서 노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대전·충남적십자 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날 헌혈 운동은 한전 전 직원과 검침협력업체인 대한상이군경회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한전 논산지점의 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최근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라 실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설 47주년을 맞는 육군 항공학교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민·군 화합에 큰 몫을 하고 있다.육군 항공학교(교장 준장 백병기)는 지난 5일 건군 제56주년을 맞아 관내 지역주민 100여명을 학교로 초청, 학교 소개와 간담회, 영화 관람 및 항공기 견학을 실시했다. 항공학교는 지난 95년 조치원에서 논산시 노성으로 이전한 직후 모내기와 벼베기 등 대
논산시가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에 돌입했다.주5일 근무제 정착과 더불어 향토문화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처와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계백 장군 묘역과 견훤왕릉 등 8개소의 문화재 지역에 연인원 250명을 투입, 내달 23일까지 정비한다.또한 지역 내 산재된 많은 성곽문화유산 중 황화산성과 황산성 주변의 등산로 및 산책로를 정비, 이곳을 찾는 관
충남도는 자연보호 충남도협의회와 공동으로 5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와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자연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제6회 논산사랑 환경보전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이 2일 논산공설운동장 광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서진호 논산교육장을 비롯 논산시청 자전거사랑 동호회원, 논산시 향토동우회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논산시 향토동우회가 주최하고 대전매일신문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도심의 교통난 해소, 환경오염
논산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이 제대로 개발이 되지 않아 사장될 우려를 안고 있다.논산시에는 도립공원 대둔산을 비롯해 탑정저수지, 관촉사, 쌍계사 등 논산 8경과 양촌 밤나무골 유원지 등의 관광자원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나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실질적 관광소득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특히 논산시와 금산군, 전북 완주군 등 3개 시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소방교육용으로 제작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가지고 9월 한 달 동안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순회교육을 실시,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당초 예상인원은 40개소 3500여명이었으나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면서 신청건수가 늘어 52개소(유치원·어린이
농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인 '논산그린투어'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낯뜨거운 성인 음란사이트 동영상이 보름 이상 게재되고 있으나 홈페이지 운영을 맡고 있는 논산시가 이를 삭제하지 않은 채 방치,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논산그린투어 홈페이지(www.greentour.net) 내 '체험학습자료실' 코너와 '신문·방송에 소개' 코너에는 지난달 15일 이후 '연예인 몰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오는 5일 오전 9시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에 소재한 논산가축시장에서 전국 단위 우량한우 송아지 경매행사를 개최한다.논산시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우핵군육종연구회원 중에서 혈통 및 자료관리가 비교적 양호한 20여 농가 100여두의 우량 송아지 중심으로 이뤄진다.현재까지 일부 지자체와 기관·단체 중심으로 한우의 혈통증명서 유무에
계백 장군의 충절을 국민 정신으로 계승시키고 다양한 백제의 서민문화를 재현시켜 내실 있는 민족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논산지역에서도 백제문화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백제문화제는 지난 55년 부여에서 '백제대제'로 처음 시작된 이래 66년 12회 때부터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도 내달 8일부터는 부여에서, 9일부터는 공주에서 각각 4
"자랑스런 공직자를 찾습니다."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회장 정은수)는 '제3회 을파소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추천대상은 논산지역 행정공무원, 교육공무원, 경찰·소방 공무원 중 충남도내에서 10년 이상 각 부문별 공직에 몸담으며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와 같은 덕행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타의 모
논산YWCA는 '제3기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수강생 30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교육기간은 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매주 월·화·목, 오전 10~오후 1시)까지이며 교육대상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복지 분야 3년 이상 종사자, 보건의료·여성행정 분야 공직 3년 이상 종사자 등이다.교육내용은 여
일선 동사무소 직원과 통장·부녀회장이 봉사단을 조직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아닌, 홀로 살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밑반찬 제공은 물론 건강 체크와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귀감의 주인공은 논산시 취암동 동사무소 직원과 통장·부녀회장으로 조직된 취암동 봉사단.34명으로 조직된 이들 봉사단은 자식이 돌보지
논산시민대상 심의회(위원장 임성규)는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사회윤리 부문에 김용봉(56)씨, 지역개발 부문에 이용훈(57)씨, 그리고 농업진흥 부문에 박덕병(56)씨를 자랑스런 논산시민대상자로 확정, 발표했다.올해 총 7명의 추천대상자 중 3명을 선정·발표한 이들 대상자들은 내달 14일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때 시상한다.한편 지역개발 부문 이용훈씨는 논산
건양대학교 전산·게임학과와 육군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육군참모총장배 사이버전사 경연대회가 개최돼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강자를 뽑는다.건양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산·게임학과를 중심으로 대전·충남지역에서의 전문적인 프로게이머를 집중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대 1 토너먼트로 펼쳐지는예선 경기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논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효율적인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처방센터와 연계한 질환별 운동 프로그램인 요통·골다공증 운동교실을 내달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3회씩 운영한다.요통·골다공증 운동교실은 30대 후반부터 에스트로겐 감소 등에서 오는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골다공증, 산후통, 자세 교정 등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별 맞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4일간 다중이용시설 35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18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논산소방서는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소방공무원 209명, 의무소방대원 2022명과
논산시는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중 물가 인상을 부추기는 30여개 품목에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시는 최근 이상 기후로 채소류, 과일 등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지방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