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를 위해 두 딸이 간을 이식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시 광석면 왕전리에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이규봉(54·사진 가운데)씨의 딸인 나영(26·사진 왼쪽), 종은(23)씨 자매.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아버지인 이씨가 지난해 봄부터 B형간염 판정을 ㅅ받고 아내와 딸들의 간호 속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꾸준히 치료
논산시(시장 임성규)와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24일 서초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서 임 시장과 조 청장은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하면서 상호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특히 논
학국국악협회 논산지부(지부장 송덕빈)는 23일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진호 논산교육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위안 국악대공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국악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희씨 외 18명은 '사물놀이'를 공연, 논산시민에게 우리 소리를 찾아 주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22일 오전 10시30분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논산 관내 유치원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을 유치원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바람직한 유아교육관 정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연수회는 유아교육 기관과 학부모의 역할, 자녀를 감동시키는 대화기법, 유치원과 초등학교와의 연계교육 등이
건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학도 주부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쾌척,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조형예술학부 한국화 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모(50)씨와 2학년 심모(47)씨.이들은 가정주부이면서 한국화를 배우기 위해 만학도로 건양대에 입학, 아들딸과 같은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배우고 있다. 특히 이들은 그림에
충남도 새마을회(회장 한창숙)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기민중학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에 대한 연극을 공연했다.청소년들에게 선진시민 의식 함양과 예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가진 이날 공연은 충남연극협회 소속 '젊은 무대'에서 '내일은 푸른하늘'이란 연극을 공연, 예절의 새로운 인
논산과 부여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논산∼부여간 국도 확포장 공사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 발주처의 사전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공 중 문화재 발굴 등으로 공사 중단이 잦아 공기가 지연되고 있다.특히 일부 구간의 경우 문화재 매장과 민원에 따른 잦은 설계변경, 그리고 수차례에 걸친 공사 중단으로 막대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시공 중인 논산∼부여
논산시 내동 소재 논산 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김석곤)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제1회 사랑의 대축제'를 개최했다.2일간의 일정 중 첫날에는 그림과 수석, 조각작품 등의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축제한마당 잔치, 어린이 건강걷기대회,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아울러 이날 오후 7시에는 본교회 강당에서 시민들
논산시가 대둔산 도립공원 진입로인 수락저수지 인근의 산지전용허가에 대해 자연경관 훼손 등 난개발 방지를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시는 지난 5월 7일 주택 신축을 목적으로 벌곡면 수락리 산 257-2번지 외 1필지(10건, 9776㎡)에 대해 신청한 산지전용허가를 불허처분했다.시는 자연경관을 훼손시킬 뿐 아니라 기존 마을과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토사유출과
논산시 부창동 화합체육대회가 20일 오전 11시에 논산 부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정현 부창동장을 비롯해 이화연 주민자치위원장, 부창동 통장단협의회원을 비롯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그리고 부창동 번영회원과 부창동 체육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계백 장군 묘제가 16일 임성규 논산시장, 서진호 논산교육장,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 장군 묘소에서 봉행됐다.계백 장군의 유혼을 달래고,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매년 봉행해 온 계백 장군 묘제는 초헌관에 임성규 논산시장, 아헌관에 김형일 논산시 유림회장, 종헌관에 서진호 논산교육장
논산시는 16일 논산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서길석)와 공동으로 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 병 및 폐지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잔류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각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서 수거된 농약 빈 병과 가정에 모아진 폐지를 이날 일제히
논산시 유림회(회장 김형일)는 15일 오후 2시 놀뫼마을금고 연회장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유림회원, 초청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시연인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전통민속문화의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고 노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논산시 농정과에 근무하는 공성운(47) 유통지원 담당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유 담당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농촌체험자원을 계절별 테마별로 관광상품화한 '농촌체험여행'인 논산그린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도·농교류 활성화
노인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2시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 김용운 논산시의회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논산시 주관으로 전문MC 이주성의 진행과 향토가수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총 9개팀이 출전, 각 팀별 노인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하게 고안된 율동체조와 장기자랑이 선보였다.
논산우체국(국장 김선의)이 운영하고 있는 고객쉼터가 시민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금융고객 확보에 큰 몫을 하고 있다.우체국은 청사 앞 버스승강장 이용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2년 전에 1층 영업과 로비에 별도로 고객쉼터를 설치, 이들 버스이용객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이에 따라 강경과 연무, 성동면 등 노선을 이용하는 수백명의
논산시 양촌면 인천4리 도정마을이 충남도 주관으로 도내 6개 마을을 선정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선정됐다.마을 경관이 우수하고 농촌 체험프로그램 등 도·농 교류가 활발한 마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녹색농촌 체험마을은 마을당 2억원을 지원, 공동주차장, 관광안내판, 산책로 등 여가, 체험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아울러 마을 주민들에게는 고객에 대한
논산소방서는 오는 17일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병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9구급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119구급 예약제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뇌성마비 및 청각자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나 병중인 수험생들이 사전에 예약을 하면 시험 당일 구급차를 타고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불황과 고유가로 시설채소 재배농민들의 자구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경비절감 방법인 수막재배가 지하수 고갈을 불러일으킬 우려를 낳고 있다.전국 생산량 13%, 충남의 48%를 차지하는 전국 최다의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는 2400여 농가에서 1005㏊의 시설하우스를 이용, 딸기재배를 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딸기재배 농가의 80% 정도가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