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왕릉등 8개 지역 250명 투입 환경 정비

논산시가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주5일 근무제 정착과 더불어 향토문화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처와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계백 장군 묘역과 견훤왕릉 등 8개소의 문화재 지역에 연인원 250명을 투입, 내달 23일까지 정비한다.

또한 지역 내 산재된 많은 성곽문화유산 중 황화산성과 황산성 주변의 등산로 및 산책로를 정비,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통한 가족단위 지역문화재 답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리 및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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