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2인조 레트로트 댄스그룹 ‘비타’가 연이은 수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비타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제6회 아시아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걸그룹 티엔젤 등과 함께 2023최우수인기가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아시아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문화·언론·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리더들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시상식이다.앞서 비타는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63빌딩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4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덕구를 전국 226개 기초정부 가운데 최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대덕구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대덕구는 대덕연구단지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대청호를 문화 및 첨단산업 벨트로 변모시킬 가칭 ‘대청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이 전 부시장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에 위치한 북적북적은 4일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내충인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권영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돕는 일을 매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된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각 도시마다 독특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꿈돌이’를 성장시킬 필요성을 느껴 세계관 확장에 착수했습니다."이장우 대전시장이 꿈돌이와 꿈순이라는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꿈씨 패밀리’ 세계관을 확장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신개념 전략을 펼치고 있다.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탄생한 꿈돌이와 꿈순이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대전시는 최근 꿈돌이와 꿈순이의 가족과 친구들을 소개하며 ‘꿈씨 패밀리’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꿈돌이와 꿈순이 사이에서는 네 명의 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민의 겨울철 ‘원정 나들이’ 현상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겨울철 나들이 코스인 야외 눈썰매장이나 복합쇼핑몰이 부재한 탓에 다수 시민들이 대전·청주 등 인근 지자체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원정 나들이는 지역 상권 침체와 직결되는 만큼, 이를 해결할 세종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3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청 광장을 활용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임시 운영했다.스케이트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지만 코로나 등을 사유로 운영이 중단됐다.이후 세종시는 시청 광장 부지를
[충청투데이 김윤주 기자] ☞거리에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 한 중년 여성이 정치 유튜버 방송을 보며 길을 걷고 있었다. 문제는 그 소리가 매우 컸다. 확성기 수준이었다. 그리고 그 유튜버는 누가 들어도 한쪽으로 치우친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크나큰 소리에 한번, 그 내용에 한 번 더 놀랐다. 그럼에도 그 유튜버는 자신의 말이 정답이란 듯이 연설을 했다. 그 방송을 보던 중년 여성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또 한 번은 식당에서 놀란 적이 있다. 옆 테이블 중년 남성들의 대화 때문이었다. 그들은 뉴스 속 한 정치인을 보며 분노를 표출
지난달 24일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내 눈썰매장의 이동통로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2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개장한지 하루 만에 이동통로가 무너졌다. 시는 즉시 눈썰매장 이동통로 붕괴사고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또 부상자에 대한 치료 지원을 비롯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을 끝냈고,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소재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이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운영을 맡겼다. 운영업체가 따로 있다지만 청주시도 책임으로
연말연시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지고,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도봉구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나흘 후인 29일에는 수원시 권선구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화재는 2993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20∼2022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갑진년(甲辰年) 충청권 교육계의 화두는 무엇일까. 충청투데이는 대전시교육청, 새종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과 ‘2024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3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름홀에서 열고 각 교육감으로부터 올해 중점 현안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5대 교육정책을 소개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모두의 노력으로 교육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주도성을 발휘할 때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우리 이웃을 바라보며 새로운 다짐과 변화에 기대를 갖게 된다.우리나라가 복지국가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복지정책의 목적을 불평등 완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험 분산 등으로 볼 때 복지국가는 자본주의 시작과 맥을 같이 한다.자본주의가 생산 수단을 가진 자본가 계급이 노동자 계급으로부터 노동력을 사서 생산 활동을 함으로써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경제 구조에서 빈부격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가 필요했다.사회복지는 세계대전과 산업혁명 등 사회변동으로
지난해 우리지역은 4월부터 33도를 넘는 무더위로 시작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1도 높았고, 강수량은 345.0㎜ 더 내려 무척이나 무덥고 비가 자주 온 한해였다. 최장기 장마·폭우·폭염에 쌀, 사과, 채소, 인삼, 감자, 상추 등이 기후변화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품목들이다.농사꾼에게 키우는 작물은 자식 같은 존재로 말라가고 썩어가는 작물을 볼 때의 심정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상실과 우울감으로 피폐해지며 이에 더해 경제적 어려움이 동반돼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내몰렸다.산업화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 의해 초래된
기묘년(己卯年)이 가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2023년 9월말 기준으로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좋은 데이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하지만 충청투데이 2023년도 5월 23일자 ?충북 20대 청년층 9분기 연속 ‘떠났다’?는 기사를 보면 10세 미만과 10~40대의 경우 순유출을, 50대 이상의 인구는 순유입 되고 있어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까지 ‘조심모드’에 들어가면서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시계’가 느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민주당은 친명계와 비명계간 내홍이 사실상 강제로 ‘휴전’에 들어가면서 절정을 향해 달려가던 충돌시점이 다소간 미뤄지는 분위기다.국민의힘 역시 이제 막 출범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역풍을 우려해 ‘입단속’에 나서면서 속도를 내려던 지지층 결집과 ‘혁신’에 제동이 걸리는 양상이다.일단 민주당은 ‘원칙과 상식’으로 대표되는 비명계 의원들과의 갈등이 소강 국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신당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충청권 신당 민심의 무게 중심은 회의적입장에 쏠려있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신당 창당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충청권(108명)은 ‘이준석/이낙연 신당 출범 시 지지 정당 변경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지난해 럼피스킨병으로 고통받았던 축산업계의 시름이 올해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우는 과도하게 공급되는데, 경기 불황으로 한우 소비는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축산농가에선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3일 한국농촌연구원이 공개한 한육우 관측보를 살펴보면 올해 도축되는 한우는 약 97만 5000마리로 추정된다.지난해 94만 3000마리의 한우가 도축된 것과 비교하면 3.3%가량 증가한 수치다.2022년 사육두수가 증가하면서 출하를 앞둔 소들이 증가하면서 올해 한우 도축 수 증가는 불가피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실시된 3일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신입생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8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를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부문 : 제68회 신문의 날 표어○ 공모기간 : 2024년 1월 2일(화) ~ 2월 29일(목)○ 공모방법 :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 에서 공모신청서 작성○ 출품규격 및 출품 작수 : 20자 이내, 개인별 2점 이내○ 시상내역◆ 대 상 1명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2명 (상금 50만원과 상패)○ 발표 : 3월 중순 이후 수상자 개별 통보○ 시상 :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총사업비 2조원이 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하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3일 충북도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은 지난해 충북도정 최대 성과로 꼽힌다.‘K-바이오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 켄달스퀘어를 본 딴 것이다.켄달스퀘어는 우수한 지역 대학의 인재공급과 다양한 규모의 기업, 연구·임상이 가능한 대형 병원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충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정부가 매년 연초 진행되는 대통령 정부 업무 보고를 기존 보고 방식이 아닌 국민이 함께하는 ‘행동하는 정부’ 토론회로 만들어 민생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키로 했다.대통령실은 2024년도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4일 첫 번째 주제인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시작으로 총 10여 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지난해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부처별 업무보고와 달리 올해는 민생 주제별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및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진리탐구, 역사창조, 인류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삼고,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타 사이버대학교보다 비교적 늦게 시작을 알렸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국고 사업에 선정되고, 매년 10% 이상의 입시 성과를 높이는 등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모든 교육기관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을 때 온라인 학습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최첨단 LMS 시스템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든 PC, 노트북, 스마트폰을 활용해 100%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