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초기에 부상자 속출로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의욕이 넘칩니다."(주장 최은성) "올해는 최소한 4강 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부주장 이창엽)터키 전지훈련의 마지막 주에 접어든 대전 시티즌이 훈련 강도를 높이며 전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지난달 31일 터키 안탈랴에 도착한 대전 시티즌
보령시 생활체육협의회 정기이사회가 26일 오후 6시 보령시 동대동 소재 모 식당에서 체육회 이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생활체육협의회 운영상황에 대해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충남대 체육과학연구소는 26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김광희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지역 체육학과 교수 및 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스포츠과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 체육 발전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 체육 진흥과 중장기 발전
"가족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회원들인 만큼 서로간에 가족 이상의 끈끈한 정이 존재합니다."한마음 탁우회 김인숙(57·사진) 회장은 지난 99년 동호회 창단 때부터 활동한 터줏대감이다.가장 처음 시작한 운동도 탁구이고 지금 하는 운동도 탁구밖에 없을 정도로 탁구에 푹 빠져 있고 10년간 연마한 탁구 실력도 대전 여자 50대부 랭킹 1위에 올
▲ 퍼팅의 실수 퍼팅의 실수는 거리가 길거나 혹은 짧거나 기량에 관계없이 빈번히 일어난다. 그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정확한 경로를 확인하지 안 했거나 하지 못할 때2. 볼을 확인된 경로에 따라 쳐내지 못할 때 3. 힘이 너무 약하거나 강해 홀에 못 미치거나 지나칠 때 4. 불규칙하게 놓여 있는 잔디상태 특히 그린 위의 불규칙한 잔디상태는
▶장면도(흑이 둘 차례)프로기사의 대국내용인데 흑11, 13으로 흑은 세력작전으로 나온 모습이다.백26의 한 칸 뜀은 귀의 실리를 지키겠다는 뜻이고 흑27, 백28의 변화는 예측된 수순이다.흑29로 협공시 좌상귀쪽에 주변 상황을 염두에 둔 정석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자. ▲ 참고도1 ▶참고도1(백, 유리)백1, 3으로 두는 수도 타개의 맥이라고 할 수 있으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있다.건강을 위해 즐기는 레포츠도 마찬가지다.시대가 변화면서 신종 레포츠가 속출하지만 일반인들에게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인기를 구가하는 레포츠가 있는데 바로 탁구다. 한때 당구장보다 탁구장이 많았을 만큼 탁구는 최고의 레포츠로 각광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KT&G V-투어 2004' 대전 경기에 부부 선심이 활약해 화제.25일 첫 경기인 LG화재-대한항공전에 주인공인 박종남(33)·배문숙(31) 부부가 같이 선심으로 배정됐던 것.남자 경기에는 주심과 부심 외에 한쪽 면에 4명의 선심이 배치된다. 이날 경기에 이들 둘은 같은 쪽 코트의 선심으로 배정돼 서로 마주보며 경기를 진행했다.이 부부는 대전 중
대한항공이 새로 출범한 신영철호 LG화재를 무참히 침몰시켰다.대한항공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V-투어 2004 대전 투어' 남자부 A조 경기에서 라이트 이동현(14득점)과 레프트 윤관열(9득점)의 활약으로 범실을 남발한 LG화재를 3-0으로 완파했다. ▲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배구 V-투어 2004 대
서산시체육회는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응원 수석부회장을 비롯, 체육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연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2003년도 결산보고를 겸해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협회장 및 이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이어 신임 협회장과 이사에 대한 임명 및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또 올해 예산안 심의에서
보령시 체육회 정기 이사회가 24일 오후 5시30분 대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체육회 회장, 부회장, 고문, 이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체육회 운영상황 결산 및 올해 추진해야 할 사업계획에 대해 승인, 확정했다. 이시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보령장사씨름대회 등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보령시 체육의 위상을 드
대전시 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24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김보성 회장과 김광희 정무부시장, 이창섭 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지난해 1월 창립한 시민협은 행자부로부터 기부금 모집 허가를 받아 축구발전기금을 모집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당초 목표(허가)액 20억
KT&G가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KT&G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대전대회'에서 한국도로공사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초반 KT&G는 상대 한송이와 김소정, 김미정의 공격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한편 리시브 불안과 조직력까지 난조를 보이며 두 세트
한화 이글스 유종겸 2군 감독을 비롯한 국내 잔류 25명이 24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이번 남해 전지훈련은 내달 4일까지 11일간 실시되며 도착 첫 날 두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두산, LG와 각각 두 차례씩 모두 4차례에 걸쳐 연습경기를 갖는다.
한화 이글스 포수 심광호가 부상을 입어 25일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다.심광호는 하와이 전지훈련 중 좌측 손목을 다쳐 훈련 1개월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심광호는 입국하는 대로 팀 지정병원인 대전 한마음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제물로 파죽의 67연승을 달렸다.삼성화재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V-투어 2004 대전투어(5차전)' 남자부 A조 첫 경기서 공격 종합득점(공격+블로킹+서브) 랭킹 1위(23일 현재 284점) 장병철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이날 첫 세트에서만 블로킹 1개를 포함, 10득점한 장병철은 2, 3세트에서도 각각
제6대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장에 이재선 현 회장이 재추대됐다.대전시 생체협은 21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이사회에서 추대된 이재선 회장을 만장일치로 6대 회장에 선임했다. 시 생체협은 지난해 이월금 8억 8500여만원(전천후 게이트볼장 건설사업비)을 포함, 19억 9900여만원(기금 4억 500여만
대전 홈팀 현대캐피탈(남)과 KT&G(여)가 'KT&G V-투어 2004 대전경기(5차전)'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B조 경기서 '블로킹의 귀재' 대전 중앙고 출신 방신봉과 라이트 장영기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3-0(25-13, 25-13, 25-19)으로 완파했다.4차
대전 대덕구 생체협은 20일 중리동 럭키스포츠플라자에서 천영수 회장과 김양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천 회장을 협의회장에 재추대했다.이날 총회에선 또 4억 8800여만원의 지난해 결산액과 5억 230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대덕구 협의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청호마라톤대회에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