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V-투어' 대전 경기가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팬들을 찾아간다.먼저 개막 전날인 21일 남자부 대전 연고팀인 현대캐피탈은 이선규, 송인석 등이 참가하는 팬사인회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전 CGV9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현대캐피탈 선수단은 또 대회기간 중 장애우 보육학교인 대전 원명학교 및 방신봉과 송인석 모교인 대전 중앙
제8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20일 사흘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대전은 종합 9위(메달 순위 7위), 충남은 13위(메달 순위 4위)로 이번 동계체전에서 당초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남겼다.대전은 마지막날 금 3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총 140점을 획득했다.특히 스키 알파인에 출전한 여초부 김서현(대덕초 6)이 회전과 복합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으
올해부터 초등학교 운동선수의 수업 결손이 엄격하게 금지된다.대전시교육청은 20일 선수들의 학력 증진을 위한 정과시간 필수 이수와 합숙 훈련 금지 및 전국대회 참가 규정 등을 골자로 한 학교체육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선수의 학력 증진을 위해 운동선수의 정과시간 필수 이수 규정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반드시 정과
청양군 생활체육협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했다.김시환 청양군수, 최희택 도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03년도 결산보고와 2004년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현 김영춘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한화 이글스 황우구가 3연타석 안타를 뽑아내며 올 시즌 주전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황우구는 19일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져널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백팀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홍팀의 엔젤도 6회 비거리 130m의 초대형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쇼를 이어갔다.구단은 이날 승리한 백팀에게 사기 진
대전과 충남이 제85회 전국동계체전 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대전은 대회 둘째 날인 19일 금2 은3개로 종합 8위(메달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비록 대전은 이날 메달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전날 스키 슈퍼대회전과 대회전에서 대덕초 김서현이 은메달 2개를 따내 종합 득점 75점으로 충북(76점)에 이어 8위에 올랐다.충남은 금6 은2 동2개로
대전 시티즌의 올 시즌 K리그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시티즌은 오는 4월 3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24경기(홈 12경기) 및 컵대회 12경기(홈 6경기) 등 총 36경기 중 절반인 18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 ※홈 경기 표 참조4라운드로 진행됐던 지난해 경기방식과 달리 전·후기 리그방식으로 치러지는 올 시즌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이 18일 스위스 2부리그팀 '파피콘'과의 연습경기에서 17-0으로 대승했다.시티즌은 이날 김기홍, 공오균, 지아고 등을 전방에 투입, 쇼트패스를 통한 미들진의 빠른 돌파와 좌, 우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전술로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했다.특히 김기홍은 무려 6골을 몰아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
▲ 경사면 퍼팅 경사면의 그린에서 퍼팅을 하면, 볼이 휘어지며 굴러간다. 경사면 퍼팅은 프로 라인과 아마추어 라인이라고 불린다.그렇다면 프로 라인(pro line)과 아마추어 라인(amateur line)이란 그림의 노란 선(볼이 홀컵으로 들어가는 라인)을 기준으로, 볼이 커브의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통과하는지 여부를 양분하여 부르는 용어로서, 경사의 아래
'KT&G V-투어' 대전경기가 22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22면지역 연고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대전 연고팀은 여자부 KT&G, 남자부 현대캐피탈이다.매경기 5개팀 풀리그로 치르는 여자부는 다음달 부산리그를 남겨놓고 있지만, KT&G를 포함
▶장면도(흑이 둘 차례)프로기사의 대국내용인데 흑11, 13으로 흑은 세력작전으로 나온 모습이다.백26의 한 칸 뜀은 귀의 실리를 지키겠다는 뜻이고 흑27, 백28의 변화는 예측된 수순이다.지난주에 이어 좌상귀 쪽에 주변 상황을 염두에 둔 정석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자 ▲ 참고도1 ▶참고도1(백 성공)백2로 치받는 수가 있다. 흑3, 5로 선수하는 것은 기만
"산은 결코 인간을 배신하지 않습니다."'묏부리' 산악회 강준식(동양화재 충청권 본부 고문) 회장은 10여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2년부터 회장직을 맡게 됐다.자연의 위대함에 매료돼 처음 등산화를 신게 됐다는 강 회장은 지금까지도 산행 가기 전날은 가슴이 설렌다고 말할 만큼 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강 회장은 "지금까지 몇 번에 걸쳐 오른 산들
"산(山)! 무한의 동경이며 그 이름만으로도 어머니 품처럼 한없이 포근한 곳, 그곳엔 우리들의 삶이 있었다."건강이 이 시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1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산허리를 밟으며 심신의 피로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우뚝 서 있는 산처럼 그저 오르고 또 오르며 자연의 위대함에 고개
대전체고 백영웅과 김주경이 제29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백영웅은 18일 조폐공사를 출발해 대덕연구단지를 돌아오는 구간(8㎞)에서 펼쳐진 남고부 경기서 24분55초를 기록, 같은 학교 서원(24분56초)과 전상현(24분58초)을 제치고 우승했다.중등부와 함께 5㎞ 구간에서 펼쳐진 여고부 경기에서도 대전체고 김주경이 1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엔젤 페냐가 18일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져널파크에서 열린 기아와의 첫 연습경기서 2홈런 5타점을 합작하며 팀을 8-2 승리로 이끌었다.4번 타자 김태균(1루수)은 6회에서 선두 타자로 나와 기아 곽현희로부터 좌월 홈런을 뽑아냈으며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페냐는 3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오철민으로부터 좌월 140m짜리 만
당진군 대호지면 게이트볼 분회는 18일 대호지면 조금리 게이트볼장 개장 기념, 읍·면 대항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이번에 개장된 게이트볼장은 우천시에도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으로 시설돼 있다.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상현이 17일 하와이 전지훈련 합류를 위해 출국했다.이상현은 전훈 출발 1주일 전인 지난달 말 훈련 도중 왼쪽 옆구리를 다쳐 전훈에 참가하지 못했다.그동안 이상현은 국내에서 치료를 받으며 가벼운 훈련을 해 왔다.
한화 이글스 용병 엔젤 페냐가 하와이 전지훈련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다.페냐는 17일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져널파크에서 열린 자체 홈백전에서 2루타 1개를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9대 1 팀 승리를 이끌었다.백팀 4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엔젤은 1회와 2회 각각 좌익수 플라이와 중견수 앞 적시타로 3타점을 올린 후 6회 2루타로 타점 1개를
대전시체육회는 1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과 김광희 정무부시장, 이창섭 사무처장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선 지난해 체육회 예산 63억 5000여만원(일반회계 45억 6000여만원, 특별회계 17억 9000여만원)을 결산하고 72억 4000여만원(일반회계 54억 8000여만원, 특별회계 17억 500
대전 둔원초 씨름부(지도교사 조삼행)가 16일 대한씨름협회로부터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우수단체상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적을 종합해 주는 상으로 초등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둔원초가 선정됐다.지난 97년 창단한 둔원초는 지난해 전국 시·도대항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과 횡성 한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준우승, 충북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