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22)이 올 시즌 홈런왕 도전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김태균은 올해 홈런 1개당 10만원, 안타 1개당 1만원씩 적립해 연말 이웃돕기에 쓰기로 했다.김태균의 적립 목표액은 500만원. 지난해 연봉 3500만원에서 팀내 최고인 200%의 수직상승률을 기록하며 올해 1억 500만원을 받는 김태균은 올 시즌 40홈런, 100안타를 때려낼 계획이다
"모든 동호회가 그렇듯이 한가족처럼 이끌어주는 끈끈한 동료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타 동호회와 달리, 연령대가 다양해 모든 동호인이 나이 때문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한밭인라이너 정재인(38·정재인 성형외과 원장·사진) 회장은 2001년 4월 선배의 권유로 인라인스케이팅을 시작했다.이 모임에 가입하면서 인라인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고,
1. 그린 위로 걸어 오르면서 그린의 전체 경사를 살피고 자신의 볼까지 이동하면서 잔디의 결과 홀까지의 굴곡, 경사 등을 유심히 살핀다. 발의 감각을 이용해 경사를 파악할 수도 있다. 비제이 싱은 퍼터헤드를 세워서 경사를 보기도 한다.2. 볼 뒤에서 홀쪽을 바라보며 경사와 볼의 경로를 파악하고, 앞서 살핀 것이 정확한지 판단한다. 만일 시간이 충분하다면 반
▶장면도(흑이 둘 차례)제26기 명인전 결승 3번기 제1국으로 양재호 9단(흑)과 이성재 2단(백)과의 대국이다.백은 흑15의 걸침에 백16으로 받아 하변에 세를 구축했다.흑의 하변에 침투가 눈에 띄는 장면인데 지난주에 이어서 다른 응수를 알아보자. ▶참고도1(백 불리) ▲ 참고도1 흑1에 백2의 처진 날일자로 응수하는 것은 흑3으로 뛰어 별 게 없다.다음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이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한 각종 레포츠 동호회 가입도 이어지고 있다.다양한 레포츠 중 요즘 인기 상종가를 달리는 것이 인라인스케이팅이다.인라인스케이팅은 스키 부츠에 바퀴가 일렬로 장착된 스케이트를 신고 평지를 활주하는 레포츠로 스피드와 기동성이 뛰어나고 스케이트와 스키, 하키 등 각종
우리금융그룹배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 홈 개막경기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천안을 연고로 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2시 금호생명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홈 경기는 모두 8경기를 소화한다. 국민은행의 홈 경기 일정은 ▲2월 5일 현대 ▲9일 삼성생명▲24일 우리은행 ▲29일 신세계
대전 시티즌은 29일 올 시즌 필승을 기원하는 산행에 이어 선교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대전 시티즌은 이날 오후 1시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계룡산 등반에 나선다.이번 산행은 동학사를 출발, 은선폭포∼천황봉∼삼불봉∼남매탑을 거쳐 오후 4시경에 하산한다.선수단은 색다른 산행으로 필승의지를 다지고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들간에 거리
김은중의 안양행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대전 시티즌이 역대 국내 선수의 국내 구단 이적료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 선수 마케팅에 독보적인 존재임을 과시했다.안양구단은 28일 대전 시티즌 김은중(25)을 이적료 10억원에 5년 계약조건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양구단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지난 97년 원년멤버로 입단한 김은중은 K
충남럭비협회는 28일 윤경여 회장을 비롯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14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190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또 전국체육대회 참가 및 8개의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팀 창단을 위한 협회 임원들의 활동 강화 등을 다짐했다.대전시 레슬링협회도 28일 전
올 전국체전에서 고장의 명예를 빛낼 대전시 고등부 선수들이 한겨울을 뜨거운 땀방울로 이겨내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산하 73개부(41개교) 83명의 학생선수들은 지난 체전에서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로 이달 초부터 강도 높은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지난해 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새일고(남고 세팍타크로)가 충북 부강고에서, 유성생명과학고(남고 축구)가 제주도에
올 제8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과 충남 선수단이 확정됐다.대전과 충남체육회는 27일 동계체육대회 참가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대 전은 이번 체전에 선수 31명과 임원 12명 등 총 4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종목별 선수는 빙상 10명(임원 3명), 스키 10명(임원 2명), 바이애슬론 6명(임원 2명), 컬링 5명(임원 1명)이다.작년
▲ 대전 시티즌 동계훈련이 시작된 26일 한밭대 운동장에서 선수와 코치들이 올 시즌 4강 진입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가운데 구단 내 최고액 연봉자와 인상률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 구단 내 연봉킹은 투수 정민철.정민철은 지난해보다 5000만원 오른 3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구난 내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작년 정민철과 함께 3억원으로 공동 1위 자리를 지켜왔던 투수 송진우는 2위 자리로 밀려났다.송진우는 지난 2002년 말
대전시궁도협회는 26일 윤덕중 회장과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대의원 총회를 열어 28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2900여만원의 올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협회는 오는 4월 아산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며 10월에는 전국체전 출전을 비롯 시장기 및 회장기
'노장 투혼 하와이서 불살라 온다.'한화 이글스 최고참 투수 한용덕(38)이 25일 투·포수 23명으로 구성된 해외 전지훈련 선발대에 포함돼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국했다.지난 88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16년 통산 472경기(2070이닝)에 출장한 한용덕은 지난 91년 17승을 비롯 4번의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송진우, 장종훈 등과 함께 한화에 있어서는
'이제 우리에겐 휴식이란 없다.'꿀맛 같은 설 연휴를 즐긴 대전 시티즌 선수들이 26일부터 올 시즌 4강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대전구단은 26일부터 30일까지 배재대 운동장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31일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터키로 떠난다.앞서 대전구단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1차 국내 동계훈련을 펼쳤다.구단 내
금산체육의 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된다.특히 군민의 최대 관심사인 고품격 스포츠센터 통합 건립이 마무리될 경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실내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건강교실 등이 들어서게 될 스포츠센터는 총 52억원(1054평)이 투입되며 올해 완공되면 다락원, 보건소 등과 함께 신개념의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또 금산군이
한화 이글스는 20일 스카우트 팀을 강화하기 위해 임주택 2군 매니저를 스카우터로 발령했다. 임 매니저의 후임으로는 그동안 투수로 활동하던 김장백(29)씨가 임명됐다.
한국씨름연맹은 19일 이봉걸(47)씨를 상벌위원장에, 이승삼(43·경남대 감독)씨를 경기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충남대(81학번)를 졸업한 이봉걸씨는 205㎝의 장신으로 '인간 기중기'라는 별명을 갖고 80년대 이만기, 이준희와 함께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며 천하장사 2차례, 백두장사 4차례 정상에 올랐다.또 은퇴 후에는 고향인 대전에서 씨름협회 전무이사를
본격적인 프로스포츠 시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지역 연고팀인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올 목표달성을 위해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선수층이 두터운 프로스포츠계에서 신인이 고참을 따돌리고 주전자리를 꿰차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대전 시티즌와 한화 이글스의 올 신인선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공격수 김기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