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관순배 전국 탁구 동호인대회가 21일 천안 종합운동장 내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탁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관순탁구클럽이 주최하고, 천안탁구동우회(회장 황순기)가 주관하며, 임원 및 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기량을 겨룬다.단체전은 1, 2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1부 1위 60만원
한국마사회 여자탁구팀이 공식적으로 대전 연고 이전을 알렸다.대전시체육회는 1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과 성성원 마사회 여자탁구팀 단장, 손영화 대전시탁구협회장,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사회 탁구팀의 연고 이전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염 시장은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마사회 탁구팀은 지난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 음식점 등 각종 시설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준다.대전 시티즌은 대전지역 주요 업체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올 시즌 연간회원권(풀시즌, 하프시즌) 구매자 중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멤버십 카드를 무료 지급하며, 카드 소지자는 지역 내 극장, 안경점, 미용실, 헬
대전 중앙고가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정상 고지 정복에 실패했다.중앙고는 19일 강원도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하사대부고에 2-3으로 석패했다.전날 제일고와의 준결승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사기가 충천했던 중앙고는 인하사대부고와의 전력 차가 없는 만큼 결승에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올 첫 전국대회 왕좌에
동대전고 황인혁이 제51회 3·1절 기념 가평 일주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황인혁은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25㎞ 개인도로 독주에서 37분7초로 김동훈(경기 동화고·37분23초)을 16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황인혁은 단체도로 독주에서도 팀 동료들과 함께 1시간56분43초로 경기 가평고(1시간55분42초)에 이
철도청 남자유도가 팀 창단 40여년 만에 회장기 유도대회 단체전 패권을 거머쥐었다.전국체전 대전 연고팀인 철도청은 19일 청주 문화예술체육관에서 체급 구분 없이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남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포항시청을 3-2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컵을 차지했다.지난 62년 팀을 창단, 한국 남자유도를 이끌어 온 철도청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창
한화 이글스가 선발 투수 조규수를 앞세운 마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팀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또 한번 작성했다. 지난해 3월 현대와의 시범경기에 이어 두번째다.조규수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4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5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한 명의 타자도 진루시키지 않는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3-0
한류스타 안재욱이 올 시즌 한화 이글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한화는 18일 가수 태진아, 코미디언 남희석과 함께 영화배우 겸 가수 안재욱을 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예인야구단 '재미삼아'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안재욱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서 한화와 인연을 맺었다. 안재욱은 "지난 시즌 포스트 진출을 앞두고 막판 최선을 다하며 승승장구하던
대전 시티즌이 올 선수단 용품 후원사로 ㈜제우통상-로또스포츠를 선정했다.대전 시티즌은 18일 호텔 리베라 유성 백제홀에서 구단 김광식 사장과 로또 이광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시즌 공식용품 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이로써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인 로또는 작년에 이어 올 또다시 대전구단을 후원하게 됐다.로또는 4억원 상당의 훈련 및 경기용품을 대
대전시 서구 관저동 금동초등학교가 테니스부를 창단, 꿈나무 육성에 본격 나섰다.금동초는 18일 교내 대강당에서 이중구 교장과 대전테니스협회 최대우 전무,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선수단은 박성아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김동경 교사가 감독을, 탄방초 테니스부 코치와 서구 체육교실 강사 등을 지낸 박신구씨가 코치를 맡았다.박성
대전 태평초 곽예지가 제15회 전국 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곽예지는 18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초부 거리별 30m에서 689점을 쏴 서혜진(강원 천곡초등·681점)을 8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곽예지는 여초부 개인종합에서도 1394점으로 서혜진(1385점)을 9점 차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학교 동료 최혜
한화 마운드가 추운 봄 날씨처럼 추락했다.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04년 시범경기 1차전에서 선발 박정진이 6실점하는 등 마운드와 내야 불안을 드러내며 10-14로 패했다.선발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 박정진은 1회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준 데 이어 2번 박용택에게 좌전안타를 허용,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 1개와 뜬
배구 명문 대전 중앙고가 올 전국대회 돌풍을 예고했다.중앙고는 18일 강원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계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중앙고는 이날 열린 울산 제일고와의 남고부 준결승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21 25-22)로 승리했다.중앙고는 첫 세트에서 23-25로
"생활체육이라는 것이 단순히 체력 연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갈고 닦는 것이라는 것을 테니스를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지난 2002년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 B.T테니스클럽을 창단, 2대째 회장을 연임하고 ▲ 이희석 회장 있는 이희석(55·천안농고 교사·사진) 회장은 테니스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동료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지금까지 쇼트게임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았는데, 롱게임에 비해 거리조절의 어려움, 더욱 필요한 정확성 그리고 무척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이 있음을 알아보았다. 퍼팅에서 시계추형 스윙을 채택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듯이, 쇼트게임에서도 좋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부터 소개하겠지만, 데이브 펠츠는 "쇼트게임에서는 정
▶장면도(흑이 둘 차례)흑25는 귀를 지키면서 백의 넓은 벌림에 침입하겠다는 의도이다.그러나 백은 아랑곳하지 않고 백26으로 손을 뺀 장면이다.지난주에 이어 주변상황을 염두에 둔 침입과 그에 따른 대응을 알아보자. ▲ 참고도1 ▶참고도1(흑, 유리)백2의 날일자로 달려 나가는 수는 흑3으로, 중앙으로 한 칸 뛰고 백은 계속해서 달아나게 된다.그 후 흑5로
"올 천안시장기와 천안시 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클럽의 최대 목표입니다." ▲ 지난해 순천향대 총장배 테니스대회에서 B.T테니스클럽이 3위에 입상한 후 찍은 기념 사진. 지난 2002년 3월 현 회장 이희석(55)씨를 비롯해 20여명의 천안농고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천안 B.T(Biotechnology)테니스클럽.천안 B.T테니스클럽은
대전시청 박진희가 제1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 2관왕에 올랐다.박진희는 최진아와 함께 17일 인천 동남볼링장에서 열린 여자부 2인조전에서 12게임 합계 2425점을 기록, 조가혜-조혜령 조(충남·2410점)와 정묘범-김이진 조(경남·2377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 전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금을 목에 걸었다.지난해 전국체전 3인조
한화 이글스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4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 안타 15개를 몰아쳤으나, 12-13으로 석패했다.쌀쌀한 날씨로 전력 투구를 하지 못한 양 팀 투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 타자들에게 뭇매를 허용했고 경기는 타격전 양상으로 흘렀다.전날 17안타 속에 14점을 뽑아낸 한화 타선은 이날도 1회부터 폭발하기
대전 시티즌의 올 플레이오프 진출의 관건은 수비력인 것으로 드러났다.전지훈련 중인 대전은 17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서울 LG와 연습경기를 벌였다.비바람으로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불가능했던 이날 대전은 전반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서울 브라질 용병 헤나우도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대전은 복통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용병 알란과 아킬레스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