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유기농의 심장 괴산군에서 2021 괴산고추축제가 '유기농의 메카, 괴산 곳곳 온-오프 투어'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열린다.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유망축제(2012~2019년)와 충청북도 우수축제(2020년)에 선정됐다.이번 괴산고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5일까지는 온라인 행사도 개최된다.특히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개·폐막식 공연(박서진, 김다현 출연)과 '셰프와 함께하는 고추요리'(빅마마, 정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의 랜드 마크로 탄생될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밑그림이 완성되고 있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에 연면적 117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부터 착공해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곳은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유산과 자료를 전시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1층은 490㎡ 규모의 다목적복합 홀 및 소규모 홀 등이 설치돼 유기농관련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2층은 기념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 시설 등 정주여건 확충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읍에 대규모 체육시설 등을 건설하고 있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이 곳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미니복합타운 내에 추진중인 괴산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 괴산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들어선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담수자원 종 보존시설 및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건립사업' 건축설계와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공모에서 선정된 설계안을 토대로 괴산군 괴산읍 소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1883㎡ 규모의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100억원이다. 공사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 시작해 이듬해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설계안을 보면 아쿠아리움은 총 456t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산막이옛길 일원에 민간개발로 모노레일·짚와이어 등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순환형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산막이옛길은 2011년 정식 개장하고, 2017년 16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였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둘레길 조성에 나서면서 점차 관광객이 감소했다.이에 군은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우고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군은 산막이옛길 일원에 모노레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이다. 괴산 문광저수지는 매년 가을 저수지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은행나무가 어우러져 나타나는 몽환적 풍경에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괴산군의 광광명소다. 이에 군은 문광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을 업그레이드해 문광저수지 일원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군은 4일 문광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활성화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소금랜드 정비계획 △은행나무길 관리방안 △소금랜드와 은행나무길 연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등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괴산청결고추의 명품 브랜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총력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탄저병, 바이러스(TSWV: 칼라병) 등에 강한 내병계 고추품종이 출시되며 현재 백여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농가에서 종자업체의 홍보물로만 특성을 파악하기에는 품종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품종선택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명품 괴산청결고추 생산을 이어가기 위해 괴산읍 신기리 일원의 밭 1400㎡에 품종 비교전시포를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매년 30여 개 품종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내수면 어업기반 특화사업 발굴로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체험·관광이 결합된 내수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49억 9700만원을 투입해 괴산읍 제월리에 '휴양과 여유가 넘치는 리버피아 괴산'을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 올갱이서식처, 괴강복합센터(토종어류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9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스마트양식단지 주변 수산시설, 괴강 국민여가캠핑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힐링을 테마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이다.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를 육성하고, 기존 관광자원은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변신 시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군은 전 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순환형 생태휴양길과 함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민간 아파트 건립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군유지를 매각한다.군은 괴산 농공단지 인근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대 임야 2만2754㎡를 민간아파트 부지로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부지 매각 예정가격은 56억9300만원이며 매각방식은 용도를 지정한 전자 공개입찰로 낙찰자가 전체 세대 중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50% 이상 건설해야 한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주택건설사업등록자만 가능하다. 입찰에 참가하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9일 오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장혜선 IFOAM 부회장 등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과 유기농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월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7월 2일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했다. 그러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상징이미지(EI) 개발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청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27일 군수집무실에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의 관리위탁자로 선정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몽도래언덕 관리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 지난 12일 몽도래언덕 유지관리협의회의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중원대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한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날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대 산학협력단은 몽도래 청년창업센터와 다양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인구소멸에 대비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인구 늘리기 사업에 총력이다. 군에서 올 6월말 기준 총 48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그러나 동 기간 256명이 사망하며 자연 감소된 인원은 총 228명에 이른다. 지난해 합계출산율도 0.67로 집계되며 충북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청장년층 인구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출생률과 생산 가능인구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위축과 지방소멸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10년 후 괴산군인구는 3만명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군은 양육하기 좋고 마음 놓고 일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상고온과 변덕스러운 날씨에 따른 가뭄·우박·폭염과 병충해까지 겹치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올해 농민들은 수확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코로나19로 어렵게 확보한 인력을 투입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지난달 우박에 이어 과수화상병 등 병충해가 창궐하고 폭염까지 겹치며 농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6월 음성군에서는 우박이 쏟아져 사과·복숭아·고추·참깨 등 농경지 850.7㏊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괴산군에서도 우박으로 농가 20곳에서 담배·옥수수·감자·고추·복숭아 등 10㏊의 농작물 피해를 봤다. 이에 앞선 5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관람객 72만명 유치와 1700억원 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총력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유기농산업엑스포는 국·내외 72만명 관람객과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가 목표다. 아울러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1월 청주시 소재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하다가 이번 7월 행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코로나 펜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며 지방 지역경제가 침체되자 자치단체가 지역 업체 살리기에 나섰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2일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PC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관내 업체의 어려움이 우려 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내 업체를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역의 상권과 업체가 살아나야 괴산군이 사는 것"이라며 "군이 앞장서 괴산군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고장 괴산군에서 24~25일 옥수수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이번 대학찰옥수수 체험 행사는 내년부터 처음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이벤트로 마련됐다.모든 참여자들은 약 1000평의 옥수수 밭 미로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며 옥수수 수확을 체험한다. 또,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짚풀공예(괴산그곳에가면협동조합) △한지공예(연풍한지공예협동조합) △자연물아트(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 △국궁·유람선 체험(산막이옛길협동조합) △옥수수 맛탕 만들기(농업회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인구 절벽시대 소멸위기에 놓인 괴산군이 산업구조를 농공병진으로 전환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건설에 두 팔을 걷었다. 괴산군은 수년전부터 인구 자연감소와 노인인구 비중 증가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지며 지방소멸 자치단체에 이름 올렸다. 이에 군은 농업과 관광만으로는 미래 지속발전과 인구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농·공병진 정책을 적극 도입해 산업단지 건설 등 경제기반 확대로 젊은 층 인구 유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괴산 대제산업단지는 지난해 100% 분양을 완료했다. 괴산 자연드림이 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지역 특산주 '사랑산 삽주 막걸리'와 '사랑산 BLUE(약주)'가 출시되어 애주가들을 즐겁게하고 있다. '사랑산 삽주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9%이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괴산에서 생산된 쌀과 삽주를 이용해 제조됐다.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재료 '삽주'는 오래전부터 야맹증, 류머티즘 질환, 관절염 등의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약초로 항염증, 항산화, 위궤양 보호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알코올 12%의 '사랑산 BLUE(약주)'도 개발되었다. 괴산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영농조합법인(대표 박갑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100년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자연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 업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첨단 업종의 기업을 유치해야 인구와 고용이 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군은 민선 7기 들어 단일 투자 유치로는 역대 최대인 네패스 공장(8542억원)을 유치하며 지난 3년간 1조 753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 분양을 시작한 대제산단은 지난해 분양을 완료했다. 최근 조성한 청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