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경제효과 창출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유기농산업엑스포는 국·내외 72만명 관람객과 419개 기업 및 단체 유치가 목표다. 아울러 총 17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3일 엑스포 주관대행사 우선협상 대상업체 ㈜대홍기획 컨소시엄과 협상 방법 및 일정 등을 원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797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새로운 수출 활로에 대한 기대감를 높였다. 군은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총 74건 상담액 797만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된 수출액은 154만불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가 만나 상품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국내체류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수출 상담회에는 괴산 관내 18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터키·인도·잠비아 등 17개국의 국내체류 해외바이어 22명과 온·오프라인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총 251억원(국비 1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괴산읍 정주여건을 개선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괴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으며 국비 126억을 확보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251억원(국비 126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서부리, 신기리 일원에 괴산 문화행정 복지타운, 괴산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행복버스, 안전거리조성, 건강ICT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6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바이오를 중심으로 농산물 6차 산업화와 4차 산업혁명의 첨단산업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형 일자리 전환을 일자리정책 전략 핵심으로 선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1조 753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5일 사리면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기반의 조속한 마련과 장기적인 경제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괴산메가폴리스산단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바란다"며 "충북 우위산업과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을 유치해 사리면과 괴산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괴산메가폴리스산단반대대책위원회가 반발하는 산단 내 폐기물매립장과 관련해서는 "지역민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주민들의 소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재배된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 햇 괴산대학찰옥수수가 괴산군 인터넷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되고 있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올해 전반적으로 5~6월경 비도 많이오고, 기온차가 심해 출하가 전반적으로 늦다. 이에 ‘괴산장터’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 출하를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주문 받으며 1000명에 한해 2000원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옥수수는 1박스(포대)에 30개 기준으로 판매되며, 제일 빠르게 수확하는 농가 기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은 내년부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선진체육도시 건설을 위해 조성중인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군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국비 33억원) △괴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국비 4.5억원) △괴산생활야구장·론볼장 시설 개보수사업(국비 2.7억원) 등 3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되면서, 국비 총 40.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면서 '괴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괴산지역 농식품은 대만·일본·중국·베트남·미국·인도 등지에 392만불이 수출하며 2019년 284만5000불 대비 37.8% 성장했다. 이에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수출상담회 개최,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 농산물 포장재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 장려책을 펼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9일에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괴산지역 18개 기업·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체류 해외바이어 21명을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취임 3년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상 지역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는 4만여 괴산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군정성과와 함께 남은 1년 군정운영 방향과 지난 3년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인구절벽 직격탄을 맞아 소멸위기에서 빠진 괴산군이 ‘농공병진’을 통해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괴산군이 인구를 늘리기 위해 귀농·귀촌지원 강화, 출생아 지원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소폭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괴산군 인구의 자연감소(사망자-출생아)는 2018년 429명, 2019년 374명, 2020년 416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35.22%로 늘어나며 지역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최근 인구절벽 문제는 괴산군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로 대부분 지자체가 인구증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사리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백지화를 촉구하는 주민 집회가 21일 괴산군청 광장에서 열렸다.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는 이날 "주민 동의 없이 밀어붙이는 산단 개발 계획은 있을 수 없다"며 "무조건 백지화가 답"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산단에 외지 폐기물까지 반입해 처리하는 매립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헐값에 사들여 폐기물 처리업자 배만 불리려는 꼴"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대대책위는 "백지화를 위해 관·내외 단체들과 연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상승해 농번기를 맞은 괴산지역 농가들이 이중고를 않고 있다. 이에 10일 괴산군은 농촌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문제 해소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직업소개소 대표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건비 상승을 자제해 적정 인건비 및 알선수수료를 준수하고, 지역의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인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기적인 직업소개소 방역 점검과 더불어 마스크 및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괴산·음성지역 사과·복숭아 등의 낙과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농업 관련 기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년 대비 낙과 피해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씨방에 씨앗이 1~2개인 기형과도 다수 발생해 농가 피해를 키우고 있다. 이번 낙과 피해는 이상기상에 따른 착과불량과 양분공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생육기(6~10월)에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무의 수세와 저항성이 평년에 비해 약화돼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개화기 이상저온과 최근 잦은 강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하 반대위)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반대위는 3일부터 군청 앞에서 산단 백지화를 요구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들어갔다. 다음주부터는 참여 인원을 7~8명으로 늘린 뒤 18일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괴산메가폴리스산단은 사리면 사담·소매·중흥리 일대 약 170만㎡(51만평)에 3253억원(기반시설사업 제외)을 들여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곳에 반도체와 2차전지·태양광·뷰티·식품 등 충북 우위산업 위주의 전략적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관련 법률 시행령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에 뿌리를 내린 선배 귀농 청년들이 귀농 후배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괴산지역으로 귀농한 이지현(34)·한승욱(38) 부부, 김지영(33)·김진민(28) 부부, 정찬묵(33), 임채용(27) 씨 등 6명은 2019년 관광두레사업을 함께하며 2020년 2월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을 만들었다.이지현 씨 부부는 서울에서 2018년 귀농해 표고버섯·유기농 채소 농사를 짓고 있다. 2017년 귀농한 김지영 씨 부부는 유기농 채소를 기른다. 경기 수원에서 커피숍을 하다 귀농한 정찬묵 씨는 절임배추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 1월 1일 기준 괴산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8.23%상승했다. 충북도 전체 상승률은 8.43%다. 괴산지역 개별공시지가 상승은 각종 산업단지 완료에 따른 제3차 지가상승,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지 개발 수요증가 등의 영향에 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최고상승지역은 칠성면(+9.40%), 최저상승지역은 감물면(+7.21%)이다. 또한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82만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칠성면 사은리 산3-2번지 임야로 ㎡당 389원이다. 이에 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소멸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괴산군이 보육 및 돌봄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보육정책 등을 시행하며 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는 괴산군은 아동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과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56억원을 투입한다. 또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30억원, 이동보호 체계 개편에 따른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부족한 보육·돌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의 지속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괴산 사리면 일원에 건설을 추진하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난항에 부딛쳤다.메가폴리스산업단지 사업 부지에 포함된 사리면 사담리·소매리·노송리·중흥리 일부 주민들이 산단건설을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이 반대 주민들은 “산단건설을 중단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주소지를 이웃 증평군으로 이전하겠다”며 강경대응을 펼치고 있다.반대주민들은 “산단이 들어서는 곳은 자연부락 10여 곳이 있고, 주민들의 주요활동 공간이다”며 “심각한 농지훼손도 불가피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 환원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30일 괴산군의회가 국회의원선거구 중부4군 환원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여·야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발송했다.이어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도 2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선거구가 다시 중부4군으로 환원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펼쳤다.최준환 회장은 "괴산군은 지리적, 생활,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중부4군과 같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쇠퇴한 도심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괴산군이 '모으고 머무르고 나누는 희망의 삶'을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침체된 괴산읍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괴산읍 서부리 276-3번지(면적 15만2581㎡) 일원에 국비 포함 168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허브센터 △옛 군수관사리모델링 △영유아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중심거리 등을 조성해 쇠퇴한 도심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중이며, 상반기 내 옛 군수관사 리모델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