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파브르' 인형극 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모습. 이번 주 아이들의 방학 계획표에 '공연보기'를 넣어보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내외 극단의 인형극과 몸짓 축제가 오는 4∼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열린다.오는 4일 오후 8시에는 국내 극단 '파브르'가 인형극 '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한다.
올해도 벌써 반이 후딱 지나갔다. 시간이 흐르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지역의 화랑가. 8월에도 변함없이 화랑가는 작품 전시 준비로 분주하다. 지역에서 열리는 볼 만한 전시회를 소개한다.◇육태진 영상설치전 10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육태진 '영상설치'전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지역 화
'수기쓰고 공짜 여행가세요'한국철도공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KTX 여름여행 수기를 공모한다.응모주제는 'KTX로 떠난 재미있는 여름여행'이며 KTX 이용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흥미롭고 인상 깊었던 여행경험을 원고지 5장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8월 31일까지 이메일(ktxevent@paran.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1등 1명, 2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05년도 여성전문창업 강좌를 시행, 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대학을 모집한다.강좌 유형은 디지털 전문화 교육, 문화산업, 캐리어우먼,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이며 강좌당 수강 인원은 최소 30명, 시간은 40시간 이상이다.선정절차는 오는 11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선정위원회 심
충남여자중학교 3학년 장진아, 윤슬기, 송현정양 등 대전지역 청소년 15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베트남 전통문화 체험에 나섰다.평송청소년수련원(원장 서남구·이하 평송수련원)은 지난 5월 대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 빈증성과 원활한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해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6박8일간 청소년국제교류 캠프를 실시한다.빈증성과 호치민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천주교 청주교구청이 2008년 현 청주 상당구 북문로 59번지에서 사천동으로 이전한다.새 교구청사가 들어서는 곳은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29-8번지로 사천동 성당 인근이다.현 청주교구청 청사는 청주지역 1호 성당이었던 청주성당이 위치한 곳이로 지난 1978년 옛 청주성당 건물을 헐고 건립, 30여년이나 돼 건물이 낡은 데다 비좁아 그동안 이전이 꾸준히 검토
증산도는 지난달 29일 정오 증산상제 어천 96주기를 맞아 안운산 종도사, 안경전 종정을 비롯해 지방 광역대 수호사 등 3000여명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증산도교육문화회관(대전 대덕구 중리동)에서 어천치성을 봉행했다.어천절은 매년 음력 6월 24일 증산상제가 우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간세상에 내려와 혼란스러운 천지를 고쳐 새세상을 여는데 9년이 걸렸고 천
지난 27일 밤 11시 무렵, 남들은 열대야와 씨름하며 깊은 잠을 청할 시간이지만 송춘순 할머니와 최병도 할아버지는 포장마차 영업 준비로 한참 바쁘다.송씨 할머니가 정성스레 국수를 삶아내고 양념된 족발과 콩국수 국물을 만들면 최씨 할아버지는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가며 따끈따끈한 음식들을 열심히 1t트럭 포장마차에 옮겨 실는다.오정동 농수산물시장 주차장
싱가포르는 동서로 34㎞ 남북으로 23㎞로써, 작은섬까지 합쳐 전체면적이 685㎢, 인구는 430만명인 도시국가이다. '싱가'는 사자라는 뜻이며 '폴'은 마을이라는 의미이다.말레이반도의 최남단 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교통 중심지이면서 국제무역, 금융, 비즈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항상 외국인들로 북적인다. 인구면적 규모로는 미니국가이지만, 지정학적 요충
단학도인체조는 단학수련의 기본 과정으로, 심신의 건강은 물론 정신까지 풍요롭게 하는 종합건강법. 현대단학과 뇌호흡의 창시자인 일지(一指) 이승헌(한국뇌과학연구원장) 박사의 따라하면 병이 낫는 증상별 단학도인체조를 연재한다. 이 박사는 "단학도인체조는 우리 몸의 유기적이고 순환적인 질서를 염두에 두고 정리한 것으로, 현대 의학적 치료와 병행하면 질병 치료에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도 늘었다. 그동안 바쁜 회사일로 아내와, 남편, 아이에게 소홀했다면 이제 주말엔 가족에게 점수를 따보자. 뭐니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는 게 간단하면서도 효과는 최고일 것이다. 집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매주 게재한다. /편집자 ● 한천냉채 한천은 우뭇가사리
세상의 문명은 교통의 발달에 정비례해 상잡(相雜·서로 혼합되는 현상) 지수가 높게 마련이다. 문명의 상잡현상은 또 파스칼이 '수면에 더하여지는 압력과 그 압력의 전달방식'을 설명하듯 말해질 수도 있다. 이제는 제법 더위가 기승을 부리다 못해 열대야 때문에 편안한 단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됐다. 이럴 때 시원한 청량음료를 찾게 되는데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혈뇨란 소변에 정상범위 이상의 적혈구가 섞여 있는 상태로, 신장에서 바깥 요도구에 이르는 요로 중 특정 부위에서 출혈이 있음을 의미한다. 혈뇨에는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혈뇨와 그렇지 않은 혈뇨가 있는데 현미경 고배율 시야에서 3~4개 이상의 적혈구가 보일 경우에는 비정상으로 간주한다. 육안적 혈뇨는 소변을 보는 내내 붉은 색인 '전(全) 혈뇨', 시작 때
한 소녀가 어렸을 때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 후 그녀는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해 본 적이 없었으며 그것 때문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도 않았다. 그러나 결혼 후 성교시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질이 수축되어 도저히 성관계를 할 수 없어 남편이 화를 낼 정도로 문제가 생겼다.보통 성교통은 성교시 질 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즐거운 야외활동에 불청객이 있으니 모기가 그 주인공이다. 모기는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주로 7~8월에 기승을 부리며 말라리아와 뇌염을 옮기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모기는 주로 식물의 과즙을 먹고 살지만 암컷의 경우 산란기가 되면 단백질을 필요로 하
과거에 비해 우리 사회가 경제·문화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어린이 치아우식증은 2∼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첨단과학이 날로 발전해가고, 인터넷, 휴대폰 등을 통한 정보 교환이 갈수록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잘못 알려진 어린이 치아상식들이 많아서 소개한다.▲치아우식증은 충치와 다르다?치아우식증은 충치의 전문용어로 결국 같은 말이다. 가끔 부모가 자녀의 치아
최근 트렌드는 과감한 신체 노출도 마다하지 않는 섹시코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여름철 피서지에서의 노출은 더 대담해져 가고 있다.그러나 노출이 심하면 아무래도 움직임에 제약을 받게 되는 법.기왕이면 시원하게, 예쁘게 입으면서도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그런 뜻에서 피서지에서 멋지게 입을 수영복과, 수영복 위에 덧입어 피서지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