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부터 매주 1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평생학습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의 '평생교육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229-1442)와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무료로 운영되는
충남도가 운영하는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과 공주 금강자연휴양림이 저렴한 비용에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며 피서인파를 유혹하고 있다.6일 도에 따르면 안면도휴양림에는 하루 평균 3000여명, 금강자연휴양림에는 700여명의 피서객이 찾아오며 통나무집인 `숲 속의 집' 예약도 이달 말까지 모두 끝났다.특히 안면도휴양림의 이달 예약은 지난달 1일 오전 9시부터 받
2003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후 세계적 공연 늘어 협연 기회도 증가대전지역에서 세계적인 공연단과 지역 예술인들의 협연이 늘면서 지역 예술 발전을 한단계 끌어 올리고 있다.이는 2003년 중부권 최고의 문화예술복합공간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정상급 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작됐다.이들이 지역에서 공연을 할때 공연자 일부를
"여성들이 매사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앞장서야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4일 오후 7시 관저동사무소에서 만난 장미연(45)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안한 이웃 그 자체였다. 정치가라 하면 일반적으로 권위적이고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것이다. 대전에 선출직
지난 주말 친구들과 동해로 휴가를 다녀 온 양모(26·여)씨는 요즘 햇볕에 탄 피부로 고민이다.초기엔 피부가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더니 이젠 각질이 벗겨져 보기에도 흉하기 때문이다.이처럼 피서지에서 마냥 들뜬 기분에 뒷일을 미처 생각지 못하고 놀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후 상한 피부를 보고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한때는 마치 피서 다녀 온 것을 과
면적 1100㎢, 인구 700 여만명, 홍콩의 본명은 '중국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다. 홍콩섬과 북쪽 구룡반도의 일부가 관할 구역이 된다.1841년 영국령으로 귀속 될 때는 조그마한 항구였다. 이 작은 항구는 향나무가 많다고 해서, 그래서 향기롭다고 해서 '香港'으로 쓰기도 한다.도시가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홍콩은 그 즐거움을 충분히 채
피서지에서의 특별한 옷차림은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이다.평소엔 직장 상사, 동료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스타일도 OK.휴양지 옷차림의 기본은 활동량을 감안해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이어야 한다. 또 형형색색의 패션 아이템은 멋을 아는 이들에겐 필수.선글라스에서 시작해 목걸이, 샌들에서 여행용 가방까지 내가 들고 걸치는 모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피서철이다.매년 아이와 함께 피서를 가게 되면 항상 아이들의 안전사고 때문에 걱정하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넘어져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졌을 때 어떤 방법으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다.외상을 입어 입술과 잇몸이 다치는 경우 피가 나기 때문에 걱정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더위 타는 아이에 탄산음료 대신 한방차를 오미자·인삼·맥문동 넣고 끓인 생맥산 특효 더위를 타는 아이에게 한방차를 끓여 먹이면 좋다. 아이들이 한방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여름철은 어린 아이들이 덥다고 무조건 찬 음료수, 아이스크림만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여름철에 인체의 상태는 열기가 밖으로 많이 뻗는 대신 뱃속은 오히려 찬 상황을 이루므로 덥고
인생을 끊임없는 시험의 연속적인 삶이라고 할 때, 우리 모두는 수험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수험생이라고 함은 중·고등학교의 입시 준비생을 말한다.이 시절에는 신장과 체중이 발달하는 반면, 자율신경계나 내장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고 뼈나 관절 등도 성장과정이기 때문에 외관과는 달리 약해 이유없이 무릎이나 발목, 요통 혹은 주기적인 복통을 호소하는
요즘 날씨는 매미울음소리도 그치게 할 정도로 무척이나 무덥다. 이럴 때일수록 체내 수분부족으로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이나 후유증을 걱정해야 한다. 급성으로는 일사병, 열사병 등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요로결석의 악화, 급성방광염 등 빈발할 수 있다.하지만 환자들은 수분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물을 마시기 싫어한다. 요로결석이나 급성방광염의 치료에서
사례1-한 여자대학생이 데이트 중 뜻하지 않은 성교로 응급 피임약을 타러 왔다. 사례2-회사 회식이 있어 늦게 귀가하던 여 회사원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사례3-어린 학생들이 미팅 후 호기심에 준비 없는 성교로 임신 후 엄마 손에 끌려 진료실을 찾게 된다. 산부인과 진료를 하다 보면 위에 열거한 사례와 같이 피임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불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두가 많이 발생하는데 주로 신체 접촉이 많고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서 빈발하고 있다. 감염 사실을 알고 부모들이 당황해 하지만 그리 치명적인 병은 아니며 일부에서 흉이 남을 수 있다.수두는 Varicella-zoster 바이러스에 처음으로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고 대부분이 소아들에서 발생하고 전염력이 매우 강하
최근 비만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비만은 심장질환과 탄수화물 대사 장애를 증가시킬 위험이 크며 고혈압, 당뇨,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비만에 대한 관심은 성인병 예방 및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반가운 일이다.하지만 외적인 미를 위한 단기간의 살빼기와 원하는 부위의 지방 제거에 급급해 오히려 건강
요통의 원인은 정확하게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보통 일반적으로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라고 환자 스스로 혹은 가족, 주변의 친구가 이야기한다.문헌에 따르면 요통은 원인 중에서 소위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경우는 많지 않다.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더욱 그렇다.일반적으로 요통 중 가장 많은 원인은 근육의 이상이다. 즉 근육의 긴장, 염좌, 근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지 정력제가 아니다.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발기 유지제이다.그러나 아직도 비아그라에 대한 오·남용의 사례를 간간히 접하기에 그 작용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다.비아그라는 협심증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단계에서 우연히 발견된 약제이다.발기부전이란 남성들이 성행위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가 되지 않는 상태를 말
매주 주말판에 한주간의 띠별 운세를 알아보는 '허정의 주간 운세'를 새롭게 게재합니다.매일 제공되는 '오늘의 운세'와 함께 토요일에만 만나보실 수 있는 주간 운세는 30년 말띠부터 81년 닭띠까지 '띠별 4색 운세'를 선보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관상학 속에 담겨져 있는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철학을 엿볼 수 있는 '허정 이상엽의 관상으로 읽는 세상 이야기'도
안면신경마비란 얼굴에 퍼져 있는 신경이 마비돼 눈과 입이 틀어지거나 일그러지는 병이다. 보통 찬 기운에 오래 노출됐거나 몸과 마음의 피로가 오래 지속되었을 때 얼굴의 운동신경 기능이 장애를 일으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신경이 위치한 곳을 따라 기혈이 순환되도록 자극을 가해주면 치료할 수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6개월 이상 지나면 치
"한국병원의 경영이념은 '환자를 가족같이 사랑하는 병원'입니다. 선진 의술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를 내 식구,내 가족처럼 대함으로써 타 병원과는 확연히 다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송재승 한국병원장은 "환자를 사랑하는 힘은 그간 병원차원에서 기울인 직원간의 화목한 분위기 조성에서 비롯됐다"며 "오늘의 한국병원을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모든 임직원들의
충북의 대표적인 종합병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올해로 개원 19주년과 종합병원 승격 11주년을 맞았다. 1986년 5월 24일 충북 청주에 개원한 이래 고객사랑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성장을 계속해 온 한국병원은 현재 13개 진료과목, 전문의 32명, 일반의 20명을 포함한 총 직원 수 290여명으로, 이미 외형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