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가족 박물관 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1차가 27일 부터 29일까지 실시하며 2차가 8월3일 부터 5일까지 이다.장소는 박물관 정보자료실이며 프로그램은 짚풀공예(강사 김훈성), 팝업카드만들기(강사 서영란), 와이어아트(강사 한정연) 등이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와 청원군 소재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3인 가족
청주시립예술단이 주최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8월11일과 12일 오후8시 청주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첫째날에는 '흥과 멋의 나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시립국악단이 신푸리(이준호 곡), 천년학(김수철 곡), 아름다운 인생(김선제 곡) 등 신나는 우리가락을 연주한다. 이어 청주시립무용단이 백
도심 한복판 문화공간에서 온가족이 특별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한국공예관에서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웰빙 섬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 5일제의 고민을 덜어내고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모처럼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민것이 특징이다.1층에서는 '생활공예명품전'과 '여름에 만나는 야생화전'이 선보인다.충
화제의 방송작가 노희경의 첫 데뷔작인 '엄마의 치자꽃'이 청주 무대에 연극으로 선보인다.시민극장이 제69회 정기공연작으로 무대에 올리는 '엄마의 치자꽃'은 지난 2001년 강부자와 조민수의 연기에 빛났던 작품, 두달여 간의 공연에 이어졌던 매진 행렬, 수많은 관객의 손수건을 적셨던 연극, 모녀가 함께 보아야 할 연극이라는 찬사가 뒤따랐던 연극이다.오는 8월
푸른 수면 속에 감춰진 미지의 수중세계. 물고기가 아닌 인간이 물속에서 오랫동안 헤엄치기 위해 무엇을 만들었을까? 바로 공기를 압축시켜 금속통에 짊어지고 들어가는 잠수장비다. 또 이를 스포츠로 승화시킨 것이 스쿠버 다이빙이다. 여름철 수상스포츠 중 백미로 꼽히는 스쿠버 다이빙은 물 속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위험성을 갖고 있지만, 올바른 교육을 받는다면 안정적
물살을 가르는 짜릿한 쾌감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여름 수상레포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해를 거듭할 수록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여름레포츠 마니아들이 원하는 짜릿함의 수위는 점점 더 높아만 가고 있다.다소 생소하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신종레포츠 '카이트보드'는 물론 럭셔리한 레저의 대명사 '보트'까지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즐
모터보트가 굉음을 내며 출발하자 이내 물 위에 앉아 있던 스키어가 물살을 가르며 뒤를 따르기 시작한다. 보트가 만들어 내는 40여m의 파도를 가로지르며 뛰어 넘는다. 보기만 해도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수상스키어와 웨이크보더들의 물 위 곡예.올 여름에는 감탄사만 연발하지 말고 직접 스키와 보드를 신고 물 위를 날아보자.#. 수상스키 =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대전시여성회관(도마동)과 여성문화회관(법동)이 2005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 과목은 한식조리, 요가, 외국어, 컴퓨터 등이며, 분식점 창업, 미래로 가는 행복가정은 이번에 신설됐다.수강 기간은 과목별 1개월에서 4개월이며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단,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8월 19일까지 여성가장 훈련생을 모집한다.이혼, 사별, 장애, 질병 등의 이유로 세대주이거나 사실상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교육과목은 한식조리·밑반찬 창업과정이며,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4개월간이다.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1통, 호적
청주시립정보도서관과 서원대 호서문화연구소는 '전통을 이어가는 생활예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의 생활예절을 체험하고 이를 글쓰기 및 그리기 등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주
우주 공간에서 사상 초유의 혜성충돌 실험에 성공한 딥 임펙트 프로젝트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과학공원에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엑스포과학공원은 내달 12일부터 시뮬레이션관의 영상물을 'Comet Impact(혜성 충돌)'로 교체해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Comet Impact는 혜성 충돌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상영
"이럴 줄 알았으면 괜히 왔습니다. 날씨는 푹푹 찌는데 계곡이라고 해 봐야 물이 없어 물놀이도 못하니 아이들의 실망감이 보통이 아닙니다." 27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계곡을 찾은 피서객의 푸념처럼 요즘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은 한결같이 실망감만 안은 채 발길을 돌리고 있다.지난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적었던 데다 최근 30도를
사람도 자연속의 존재이므로 봄의 싹틈, 여름의 무성함, 가을의 거둠, 겨울의 저장함의 기운에 맞추어 살아가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곡식을 잘 여물게 하듯, 적당한 여름의 열기를 쬐어야 사람이 영글어가는 것인데, 예전에는 여름에 생기는 병이 더위를 많이 먹어서 생겼다면 요즘에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병이 늘어가고 있다. 만일 더운 날
연일 폭염 밤 기온도 25도 두통·불면증 '헉헉' 충분한 휴식·적절한 운동으로 건강관리해야미지근한 물로 샤워 · 냉온욕은 숙면에 도움낮 최고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10여일째 계속되면서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런 날씨엔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두통, 불면증이 나타나는 등 인체 생리 변화
한의학에서는 여름을 타는 증상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 각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와 운동을 해야 별탈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태양인"육류보다 신선한 야채 드세요"간이 허한 체질이므로 육류보다는 신선한 야채가 많이 들어간 담백한 음식이나 해산물, 메밀국수 등이 알맞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이나 고기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음주 등은 자제해야
교육과 의료사업에 매진해 온 을지재단이 우리 사회 인재 육성을 모토로 내걸고 설립된 을지인력개발원이 휴가철을 맞아 일반인들에게 문을 개방한다.설악산을 뒤로하고 동해 바닷가를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최첨단 부대시설을 갖춘 을지인력개발원은 을지재단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교육을 통한 재도약의 장소는 물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2
황기차 평소 땀 많이 흘리는 사람 좋아"곽향차 하루3잔이면 여름감기 몰라요" 낮에는 30도가 넘는 뜨거운 햇볕에 녹초가 되고 밤에는 열대야로 밤새 뒤척이고...장마가 끝나자마자 전국이 낮에는 30도를 넘어서는 불가마 날씨로 밤에는 열대야현상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특별히 아픈 데도 없는데 늘 피곤을 호소하는 이른바 '여름철
대전시 중구는 오는 28일 저녁 8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5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하유선과 김범룡 등 인기가수 공연과 민요한마당 및 중구여성합창단의 메들리의 향연 등이 펼쳐진다.관람문의 중구 문화공보과(042-606-6281) 및 중구문화원(256-3684).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이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합창심포지움'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다.각국의 대표 합창단이 실력을 겨룰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성인부에 국립합창단, 청소년부에 대전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선발됐다.세계합창심포지움은 지난 87년 오스트리아에서 제1회 행사를 연 이후 스웨덴·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네덜란드·미국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