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신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순회방문은 박원규 신임 동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또한 경로당 방문에는 쌀과 난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현경 복지팀장과 박순희 주무관은 방문내내 한복을 곱게 입고 어르신들에게 새배를 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흐뭇함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 동네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사장님도, 이용하는 손님도 함께 기부하는 1석 2조 나눔 캠페인입니다. 착한가게 소개를 통해 미담사례를 알리고, 중소자영업자를 홍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가네매운탕(세종 착한가게 123호)도가네매운탕은 우리가게를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지역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Q=아르바이트 하는데 국민연금 안 낼 수 없나요?A=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또는 파트타임으로 근로하는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220만 원 이상이면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로하고 1개월 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220만원*이상이면 사업자 가입자로 가입해야 합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우리나라 한우의 씨수소가 키워지고 있는 청정지역 충남 서산 운산면에 축산대학을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진다.다만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22일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이 시장은 8일차 일정으로 운산면을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눈길을 마다하고 참석해 이 시장이 대화 중 면민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진오 전 서산시의회 의원은 이 시장에게 한우개량사업소 내 드넓은 부지를 활용한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충남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경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360여 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23일 오전 1시 15분경 큰 불길 진압에 성공했다.오전 3시 경부터는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잔불 정리작업 중이다.이 불로 서천 수산동 점포 121개와 일반동 점포 90개, 식당동 점포 19개 등 227개 점포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서천특화시장
#폐허의 미학한 겨울에 ‘거기’에 가니 여전히 ‘가을’이었다.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 헤레디움의 안젤름 키퍼의 전시. ‘폐허의 미학’으로 불릴 정도로 황폐한 세계를 펼쳐 보이는 이 거장의 작품을 국내에서 날것으로 대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 그래서 이 전시가 그를 맞닥뜨릴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지난 가을부터 벼르고 벼른 터였다. 그리하여 전시(23년 9월 8일~24년 1월 31일)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겨우 시간을 내어서 대전행 기차를 탔다. 이 전시가 나의 올겨울의 봄꿈이 되기를 희망하면서.전시 제목은 ‘가을(Herbst)’.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당 현수막이 다시 난립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2일 대전 시내에 게시기간이 지난 정당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지역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선정 2차년도를 맞았다. 지난해는 단독과 통합만 가능했다면, 올해는 중간 단계인 연합의 형태도 가능하다. 선정에 사활을 거는 대학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진 한편, 그만큼 셈법이 복잡해진 셈이다. 충청권 대학가에선 사립대학이 선정될 기회가 커졌다는 기대와 함께, 혁신안이 형식에 그친다면 지난해처럼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란 냉철한 시선이 동시에 나온다. 올해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컬대학이 대전·세종·충남에서 최소 1곳은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실질적 행정수도’의 길을 걷는 세종시에 걸맞는 범정부적 조직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국회 세종의사당’의 경우 최근 국회사무처가 추진단장을 기존 3급에서 1급으로 격상하며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대통령실 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진두지휘할 전담조직이 부재한 탓에 해당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시킬 범정부적 조직 체계 구성이 시급하다.국회사무처는 지난 1월 15일자 인사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을 1급 상당의 관리관으로 임명했다.이번 인사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여야가 제22대 총선 공천 준비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이 충청권 내에서도 본선행 경쟁의 최대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상보다 한 발 빠르게 총선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선거판에 속속 등장하면서다.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조기 등판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여야 혹은 당 내 경쟁에 대한 방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전 7개 선거구 중 동구와 중구 두 곳에서 현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예비후보 등록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1월 2일 17개 광역 시·도, 지역 혁신기관, 우수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Region+end) 5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레전드(Region+end)50+’란 지역을 뜻하는 Region과 종결(끝)의 의미를 지닌 end의 합성어이다. 지역기업 육성, 지역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지역특화 프로젝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정
#. "아버지께서 1년 전 저에게 모든 재산을 증여하신 후 최근 돌아가셨습니다. 문제는 과거 사고로 사망한 동생의 배우자가 증여에 관해 유류분을 주장한다는 겁니다. 동생의 배우자는 친족 관계도 아니고 제가 유일한 상속인이라 믿었는데 유류분을 주장하니 황당하기만 합니다."상속인들이 흔히 아는 1순위 상속권의 범위는 부모와 자녀 관계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연관계가 아니라면 당연히 상속 순위에서 밀러거나 상속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의식 때문인데 부모와 자녀 관계가 아니어도 상속권자가 될 수 있어 법률적인 상속 관계를 잘 판단해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가전제품을 포함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IT산업의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전시회가 됐다. 150여개국 3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총 28개 부분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됐고 이중 우리나라 기업 8곳이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가늠케 하는 쾌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인공지능(AI)으로 전 산업의 AI와 융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AI가 스마트폰, TV, PC, 세탁기, 냉난방기 등 일상 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제22대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 모두 치열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본격 레이스가 펼쳐지기 전인데도 가짜뉴스를 퍼뜨려 고발이 이어지는가 하면, 같은 정당 내에서도 비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 주자들이 연이어 탈당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초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남긴 소회가 부끄러운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경기 하남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22일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장’하고 있다"며 "정치 본연의
대전 소재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가 경북 김천으로의 이전을 추진하자 반발이 거세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설본부의 김천 이전은 얼토당토않은 일이다. 지난 40여 년간 대전 지역사회와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온 원설본부가 갑자기 외지로 이전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원설본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 조직으로 운영되다 지난 1997년 한전기술에 합병된 조직이다. 원전 1차 계통 설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기술 개발을 맡고 있다.한국전력기술노조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과 국가 에너지 산업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