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실시

박원규 신관동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박원규 신관동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신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순회방문은 박원규 신임 동장이 부임 후 가장 먼저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경로당 방문에는 쌀과 난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이현경 복지팀장과 박순희 주무관은 방문내내 한복을 곱게 입고 어르신들에게 새배를 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박원규 동장과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새배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박원규 동장과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새배하는 모습.사진=김익환 기자

신관동 경로당 분회장(이은명)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겨울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지역 현안은 없는지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 살기 좋은 신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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