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업’의 사례집을 제작, 관내 공동주택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공동주택 관리비 진단·컨설팅 사업은 공동주택관리전문가 자문단이 주민들의 관리비 절감을 돕는 사업이다.△보일러 효율 측정 △펌프 사양조사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배관 단열재 노후도 측정 △하절기 급탕 공급온도 조사 및 적정성 검토 △기타 에너지 과소비 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준다.구는 2015년부터 51개 단지에서 7억 600만원의 절감 방안을 도출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대전 서구는 7일 샘머리공원에서 ‘다 함께 행복, 깨끗한 서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범국민 클린 운동이다.△국민운동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 △서구 주요 관광지 정비 △환경정비의 달 운영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구는 ‘서구 함께 가고 싶은 열 곳’과 장태산 자연휴양림, 갑천누리길 등 지역명소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인 ‘2019 서구 마을활동가 아카데미’의 첫 회 수료식을 가졌다.23개 동 50명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과정은 교육 전문기관(지역교육 다움) 위탁 운영으로 마을공동체 이론, 사례이해, 현장탐방, 마을계획수립 등 마을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추진됐다.교육 일정은 지난 8월 19일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이 중 8회 이상의 출석이 인정된 45명이 수료에 도달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 추진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보다 내실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2일 충청투데이와 대전 서구체육회 공동 주최로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2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관련기사 13면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별일 없으면 점심때까지 늦잠만 자는 주말인데, 덕분에 온몸이 맑은 공기로 가득 찬 느낌이에요.”몸이 움츠러드는 찬 공기에도 불구, ‘제18회 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대전시 씨름협회 회원들〈사진〉 사이에서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서구체육회의 협찬을 통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협회는 올해도 7명이 함께 걷기대회장을 찾았다.특히 아침부터 남다른 체력으로 행사장을 꽃피운 아이들은 문지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로, 대전 지역에 단 두개뿐인 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이다. 침체돼 있는 지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제18회 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경품의 행운까지 거머쥐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일 도솔산 월평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구민 건강 10리길 걷기대회’에 대해 “구민과 함께 소중하고 귀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충청투데이와 서구 생활체육회 공동개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진행중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서도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코스 요소요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걷기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보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구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병대가 지키겠습니다.” 충청투데이와 대전 서구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 현장에 아침 일찍부터 해병대복장을 갖춘 이들이 눈에 띄었다. 해병대전우회 대전시서구지회 회원〈사진〉인 이들은 모두 해병대 만기 전역자들로, 자원봉사를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일찍이 역할을 분배하고, 각자의 위치를 찾아간 전우회 회원들은 하나둘씩 들어오는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인솔했다. 교통정리 등 질서를 정돈하고, 위급 상황을 대비해 곳곳을 살펴보
대전 서구는 2일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서구청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빠의 육아를 활성화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라떼파파는 카페에서 유모차를 세워놓고 카페라떼를 마시는 스웨덴의 ‘육아하는 아빠들’을 상징하는 단어로, 아빠들의 육아 분위기를 조성·확산하자는 의미다.참가자들은 육아와 가족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올바른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제18회 구민건강 행복드림 10리길 걷기대회’가 2일 서구 월평싸이클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충청투데이와 서구 생활체육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지역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은평풍물단의 사물놀이, 플라잉어게인의 미샬아츠 시범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의 핵심인 걷기대회는 코스에 따라 50~130분 간 진행된다. 대회는 3㎞(월평싸이클경기장~정자), 5㎞(월평싸이클경기장~정상), 6㎞(월평싸이클경기장~갑천) 총 3개의
대전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7년 4가구, 지난해 1가구를 보수했다.최근 구는 국비를 지원 받아 괴곡동 주택 2가구 보수를 마쳤다.그동안 구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지원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 점에 대해 주민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사업
대전 서구는 신협중앙회로부터 2억 1000만원 상당의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량을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장종태 청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권준석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회장, 안기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박 의원이 서구건강체련관의 버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원 연계로 이뤄지게 됐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건강체련관의 버스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인해 이용자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었는데, 중요한 숙원사항을 해결하게
대전 서구는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31일 저녁 7시에 ‘사랑의 흔적을 추억하는 이 가을’을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주변 사람들의 사랑, 돌봄, 보살핌, 가르침을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갈마1동은 지난 4일 ‘갈마울 별이 빛나는 거리’를 테마로 한밭고등학교와 갈마중학교 일대 260m 옹벽을 꾸며 ‘꿈이 물드는 동네’를 조성하기도 했다.이원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사랑의 흔적을 추억하고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갈마1동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음악회에
대전 서구는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함께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2019년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원인 미상의 화재로 건물 전체에 화재가 확산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 통보 및 전파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유도원 배치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화 훈련 △심폐소생술 시법 등이 중점 훈련사항이다.훈련 종료 후에는 자위소방대별 임무 수행능력 및 미비점 보완에 대한 강평도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전 서구는 45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개방형 어린이집이다.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신청접수 및 현장 방문 평가를 거쳤다.지난 23일에는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등 5항목을 심의했다.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각종 지원사업 대상선정 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부모들이
대전 서구는 19개 분야 민원응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직장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자가 겪는 고충을 ‘긍정 감성 콘서트’라는 신선한 교육 방법으로 공유·공감·치유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자존감이 존중되는 직장을 위한 제도 마련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다.또한 장태산 자연휴양림, 갑천누리길 등을 함께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김종진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 취약계층 생활안정, 구민 복리증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구는 협약내용에 따라 구민에게 국민연금제도 바로 알기,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홍보 및 교육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공단은 취약계층 대상 생활안정 지원 사업에 지역 주민이 사회공헌사업의 혜택을 받
대전 서구는 큰마을네거리 및 시청역 네거리에서 공공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장종태 서구청장, 서구청 및 대전둔산경찰서 직원,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홍보 현수막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단지 및 리플릿, 기념품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그동안 구는 ‘세계 차 없는 날’을 계기로 매월 22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했고, 이에 따라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등 공공교통문화 생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장종태 청장은 “매년 미세먼지가
대전 서구는 주민, 구의원, 공직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성원들이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권리 존중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담당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에 대한 인식변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내용과 원칙 △협약 이행을 위한 노력 △아동친화도시의 원칙 및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장종태 청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살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제주에서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에 참석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40개 지방정부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 이그나이트(ignite) 발표 △자치분권 릴레이 토크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 이그나이트 발표에서 장 청장은 기초정부 중심의 지방분권을 주제로 ‘지방분권 실현의 골든타임을 살리자’고 강조했다. 장 청장은 “자치분권
대전 서구는 주차난 가중지역인 둔산여자고등학교 일대의 건축물 87개소를 대상으로 3분기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이번 점검은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와 방범설비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를 진행했다.12개소에서 적발된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변경, 무단증축 등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회복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이러한 사항들이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주차장 기능을 저해하기 때문에 부설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