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구는 2017년 4가구, 지난해 1가구를 보수했다.

최근 구는 국비를 지원 받아 괴곡동 주택 2가구 보수를 마쳤다.

그동안 구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지원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 점에 대해 주민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거주민이 큰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밖에 주민편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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