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31일 저녁 7시에 ‘사랑의 흔적을 추억하는 이 가을’을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변 사람들의 사랑, 돌봄, 보살핌, 가르침을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갈마1동은 지난 4일 ‘갈마울 별이 빛나는 거리’를 테마로 한밭고등학교와 갈마중학교 일대 260m 옹벽을 꾸며 ‘꿈이 물드는 동네’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원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사랑의 흔적을 추억하고 효와 사랑을 실천하는 갈마1동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음악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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